홀베인 마스킹 잉크와 화홍 235시리즈 사용 후기(1) - 화방넷 커뮤니티

홀베인 마스킹 잉크와 화홍 235시리즈 사용 후기(1)

namoo9798 2020. 4. 23.

안녕하세요,저는 서울 변두리에서 교습소를 운영하고있으며,

Instagram에 그림을 한두 장올리다 화방넷 페인터즈활동으로까지 발전하게된 namoo입니다.

소규모 교습소를 운영하다보니 애들과 새로운 쟝르나 재료를개척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화방넷 체험단으로 알게된 재료들과 스스로 터득한 사용방법들을 바로 아이들에게 전달도 하고 같이 작업도 해보고있습니다.

얕고 넓게 작업들을 하다보니 다른 페인터즈 작가님들보다

지식이 너무 없는듯하여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활동해보려합니다.

저는 학생들이 많이 사용할만한 미술재료들을 써보는것이 우선이라 고가의 물감류는 피하려고합니다.

첫번째로 마스킹 잉크와 팬붓 사용 후기를 올립니다.

마스킹 잉크는 수채보조재료로 물감 작업시 하얗게 남길부분에 코팅 막을 씌우는 도구에요.

마스킹 잉크 병타입을 사용해오다 지독한 냄새와

불편한 사용감으로 냄새로부터 해방됨과 동시에 쉽고 가늘게

그려지는건 없을까 검색하다 홀베인으로 정했습니다.

우선 무취이고,예쁜 핑크색 액체입니다.

그리고 붓에 찍고,세척하고 등등의 번거로움이 확 줄었습니다.

뚜껑 열고 끝부분이 가는 펜타입이고 튜브형 몸체를

누르면 액체가 나옵니다.

힘의 강약조절에 따라 두께도 어느정도 조절됩니다.

처음엔 연한 핑크였다 완전히 건조되면 조금 진한 핑크색이

됩니다.

마스킹 작업시 누락되는곳이 없게하기위해 유색으로 만든다고합니다.

병타입보다 점성이 묽은 탓인지 마르는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드라이기로도 한참 말리는것같아요.

하지만 완전히 건조되면 조금의 스며듬도 없이 완벽히 코팅됩니다.

*건조시간을 줄이는 팁-가급적 얇게 펴바릅니다.

물감 작업이 끝나고 제거할때에도 보조재료를 썼습니다.

홀아트에서 나온 마스킹 제거 지우개입니다.

다섯개들이 한세트인데 비닐포장이라 포장지를 뜯고

드라이기 열로 말랑하게 해준뒤 마스킹부분을 천천히

문질러 떼어냅니다.

*속도가 빠르면 종이에 손상이 갑니다.

또는 찢어지는 불상사가 흔히 일어납니다.

홀베인 마스킹 잉크는 대체적으로 무난한데

단점이라면 잉크액에서 거품이 가끔 일어납니다.

조심스레 제거해도 종이 손상은 있기때문에 넓은 면

사용은 하지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두번째로 화홍 팬붓 사용기입니다.

팬붓은 나뭇잎을 팬붓(부채붓)으로 빠르고 자연스럽게

그리는 모습에 혹해 저도 따라해보고싶어 선택했습니다.

직접 써보니 그림에 따라 붓 모양을 고르는 이유를 알것같아요.

확실히 점을 수십번 찍어 나뭇잎을 그릴 필요 없는것도

좋았지만 손으로 일일이 찍는것보다 더 자연스러워 더

마음에 들어요.

애들도 쓸 수 있게 넉넉히 준비해둬야할 품목입니다.

영상은 인스타에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namoo9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