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슈로 명화같은 느낌 연출하기
안녕하세요~
화방넷 페인터즈 6기 작가로 선정된 김수정입니다.
'그리고화실'을 운영하며 성인들을 지도하고 있는 미술 선생님이자
개인 작업도 하며 다방면으로 미술활동을 하고 있어요.
페인터즈 활동으로 받은 홀베인 수채 과슈물감을 사용해서 칠해볼게요.
수채 과슈물감은 투명 수채화 물감에 비해 안료가 더 많이 혼합되어
불투명한 느낌으로 올라가요.
덧칠하면서 색을 쌓아 가기 때문에 밀도가 높고 유화 같은 묵직한 느낌으로도
연출 가능하답니다.
이번 그림은 명화 느낌이 나는 인물을 채색해 볼 거예요.
필요한 색상 10가지 정도 짜주었어요.
📍사용한 색상
• G630 Permanent white
• G520 Permanent yellow
• G522 Permanent yellow orange
• G527 Yellow ochre
• G546 Olive green
• G502 Carmine
• G603 Burnt sienna
• G604 Burnt umber
• G565 Ultramarine deep
• G566 Prussian blue
배경의 어두운 녹색을 먼저 만들어 줄게요.
• G546 Olive green
• G520 Permanent yellow
• G604 Burnt umber
나중에 덧칠을 해줄 것이기 때문에
조금 비치더라도 약간 묽은 느낌으로 속도감 있게 칠해주었어요.
얼굴 톤을 채도가 낮은색으로 초벌칠을 해주어요.
빛을 받는 부분은 남겨두고 노란빛으로 살짝 얹어줄게요.
• G630 Permanent white
• G520 Permanent yellow
• G502 Carmine
• G565 Ultramarine deep
• G604 Burnt umber
이어서 머리카락과 이목구비를 진하게 따줄게요.
눈가 주변 피부를 시작으로 색을 채워나갈게요.
초벌 때와 비슷한 색상을 사용했지만
물감의 양을 늘려 두텁고 밀도 있게 칠해나가고 있어요.
칠을 하면서 톤 정리도 해나가요.
얼굴 오른편에 노란 색감을 화사하게 입혀서 햇살이 비치는 느낌을 살려주었어요.
목 부분에도 이어서 칠해줄게요.
칠을 하면서 톤 정리도 해나가요.
얼굴 오른편에 노란 색감을 화사하게 입혀서 햇살이 비치는 느낌을 살려주었어요.
목 부분에도 이어서 칠해줄게요.
얼굴과 목이 어느 정도 되었다면 배경 묘사를 이어서 진행해 줄 건데요.
동그란 모양을 그려나가면서 아른거리는 느낌을 살려줄 거예요.
머리카락에는 올리브 브라운 느낌으로 칠을 해주어요.
• G630 Permanent white
• G520 Permanent yellow
• G527 Yellow ochre
• G604 Burnt umber
• G565 Ultramarine deep
올리브그린이 있지만 옐로우 오우커와 울트라 마린색을 섞어 은은한 녹색빛을 만들어 주면
훨씬 더 고급 지고 분위기 있게 조색이 가능하답니다
잔머리들을 풍성하게 그려주어요.
세필 붓으로 한 올 한 올 만들어주는데, 농도를 옅게 해서 그려준 뒤
부분적으로만 발색을 과감히 올려줄게요.
머리에 쓴 레이스 무늬도 찍어줄게요.
노가다 같아 보이지만 하나씩 그리다 보면 잡생각도 없어지고 어느새 완성되어 있답니다!
점점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어요!!
앞머리도 살려주고요.
오른쪽에도 잔머리들을 풍성하게 그려줄게요.
배경이 상당히 어두운색이지만 과슈 특성상 어두운색 위에도 밝은색이 잘 올라가요~
이렇게 진한 색 위에 밝은색을 깔끔하게 그릴 수 있다는 것이
과슈의 큰 장점 아니겠어요~??
옷의 레이스 디테일도 이어서 그려줍니다.
밀도를 쌓아 올리니 유화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해요.
주름 같은 경우는 덧칠을 많이 하면서 부드럽게 그라데이션 되게 해주어야 해요.
아무리 덧칠해도 잘 올라가는 홀베인 수채 과슈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요~!
명화 느낌으로 과슈 인물화를 완성해 보았는데요.
유화물감의 두텁고 밀도 있는 느낌을 살리면서도
보다 간편하고 섬세한 표현이 용이하다는 게 수채 과슈의 장점이에요!
여기까지 홀베인 수채과슈를 사용하여 그린 인물화 입니다.
과정은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