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쟁이에게 필수, 테이블이젤 비교하기
디테일이 살아있는 부케 일러스트,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 잎 한 잎을 살려 그렸답니다 :)
이렇게 섬세한 작업을 할 때면 자연스럽게 고개가 숙여지고 자세가 구부정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꼭 필요한 이젤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제가 운영중인 화실에서도 많은 수강생분들이 사용하시는 제품이고,
개인적으로 큰 전신이젤보다 사용이 편한 테이블이젤을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저는 몽마르아트와 AnB 이젤을 모두 사용중이라 두 제품을 비교해서 알려드릴게요.
둘 다 4단계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접이식으로 보관이 용이하다는 공통점이 있답니다.
위 사진부터는 직접 화실에서 테이블이젤을 사용하며 그림을 그리는 수강생분들의 모습을 담아왔어요.
먼저, 이젤을 사용하면 자세 교정에도 좋지만 사이즈가 큰 그림이나 비례가 중요한 그림을 그릴 때 객관적으로 그림을 볼 수 있어 형태 잡기에 도움이 된답니다.
이젤 하나로 전문적인 그림작가 분위기도 낼 수 있으니 일석삼조😆
그래서 테이림블이젤은 주로 그림을 그리며 자세가 불편하셨던 분들,
그림의 형태잡기가 어려웠던 분들께 꼭 추천드리는 제품이에요.
💫 몽마르아트 이젤(32*43cm)
바닥면 네 곳 중에서 두 곳에 미끄럼방지가 되어 있고, 비교적 가볍고 슬림한 편이에요.
특이한 점은 테이블 외곽에 이젤을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홈이 있답니다.
테이블에 이젤을 고정하면 힘을 주어 그림을 그려도 이젤이 밀려나거나 움직이지 않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테이블에 이젤이 고정된 상태에서는 이젤과 몸의 거리가 가깝게 느껴질 수 있어요.
거리를 두고 그림을 그리는 게 편한분들께는 고려해보실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하지만 테이블에 꼭 고정을 하지 않더라도 사용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으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AnB 이젤(38*41cm)
테이블 고정 홈은 없지만 바닥면 네 곳 모두 미끄럼방지가 되어 있어 힘을 주어 그려도 움직임이 거의 없어요.
저는 이젤과 거리를 두며 그림을 그리는 편이라 AnB이젤을 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사이즈는 비교적 크지만 그림을 그리기에 넉넉하고 견고한 느낌이 들어 추천드려요 :)
테이블이젤은 처음 사용하게 되면 평소 자세보다 불편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림에 집중하다보니 구부정한 자세로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많고,
똑바로 앉아서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다보니 팔에 힘이 들어가는 분들도 계세요.
때문에 저처럼 캔버스보다 지류에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많은 분들이라면
큰 집게를 함께 구매하셔서 화판 위에서 그림을 알맞게 고정하며 그리는 편이 좋답니다.
그림을 그릴 부분이 손에 편하게 닿는 위치로 집게를 이용해 고정하고 바른자세로 그리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
보다 그림 생활이 쾌적하게 변화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