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렌다쉬 네오아트 6901 왁스 오일파스텔 48색 세트 - 화방넷 커뮤니티

까렌다쉬 네오아트 6901 왁스 오일파스텔 48색 세트

리곡 2025. 5. 10.

안녕하세요. 리곡입니다. 

이번엔 사용한 제품은  까렌다쉬 네오아트 6901 왁스 오일파스텔 48색 세트 입니다. 

까렌다쉬는 191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필기구·미술재료 브랜드입니다.

정교한 색감, 뛰어난 품질, 그리고 고유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럽은 물론 전 세계 작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요.

특히 색연필, 수성/유성 파스텔, 고체 수채 물감 등 색채 기반의 재료에서 까렌다쉬만의 뛰어난 발색력과 부드러운 사용감이 잘 드러나요.

컬러차트 테스트 

가장 먼저 까렌다쉬 네오아트 오일파스텔 48색 전체 컬러차트를 만들어봤어요.

왁스 오일파스텔답게 사각사각한 질감이 느껴졌어요. 그래서인지 크래파스같은 느낌도 났어요. 

은은하게 번지는 느낌보단 단단하고 선명한 발색이라, 작은 스케치에도 확실하게 존재감을 더해줘요.

컬러가 많다 보니, 조합하면서도 재미있는 색감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

(표지 색상만큼 실제 색도 뚜렷하고 다양해요!)

까렌다쉬 네오아트 오일파스텔로 간단하게 꽃 드로잉을 해봤어요.

3분 내외로 가볍게 그린 그림인데, 색이 겹쳐지는 느낌이나 손으로 직접 문지르는 질감 표현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나왔어요.

드로잉북에 바로 쓱쓱 그려도 색이 잘 올라와서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아요.

짧은 시간 안에 색감 조합이나 질감 실험해보기에도 딱 좋은 재료예요.

작업실로 가져가서 이어서 꽃 드로잉을 해봤어요.

48색이라 색도 다양한데 무게도 적당해서 야외에서 그릴 때 괜찮을 것 같았어요. 

대신 고정되는 상자가 아니라 잘 들고가야하긴해요. 

그리는 느낌이 너무 재밌어서, 한 번에 여러 장을 연달아 그리게 되더라고요.

루키가 포장 박스에 앉아서 구경중이에요.. 

작은 그림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재료라는 게 가장 큰 장점 같아요.


그렸던 그림을 스캔했어요. 

종이는 평평하게 눌러서 스캔하면 그림이 더 또렷하게 나와요.

오일파스텔은 부드럽게 발리는 만큼

표면 위에 잔가루나 부스러기가 생기기도 해요.

이럴 땐 손으로 털지 않고, 붓이나 티슈로 가볍게 쓸어내는 걸 추천해요.

손으로 문지르면 색이 번질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해요.

스캔 전엔 꼭 표면을 정리해두면 더 깔끔한 이미지로 남길 수 있어요~! 

스캔한 꽃 이미지를 바탕으로 패턴을 만들어봤어요.

포장지 용으로 쓰면 좋을 것 같은 패턴이에요. 

가정의 달이라 선물하고, 용돈봉투 만들일이 있었을텐데 제가 좀 더 미리 올 걸 그랬죠.. 

내년에는 쓰실 수 있습니다! 

작업과 함께 모아보기~

까렌다쉬 네오아트 6901 오일파스텔을 사용해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속도감’이었어요.

연필이나 붓처럼 따로 준비할 것도 없이, 바로 손에 쥐고 그리기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손끝으로 색을 조절하고 문지르는 그 느낌이 단순한 드로잉을 훨씬 더 감각적으로 만들어줬고요.

특히 작은 드로잉을 여러 장 빠르게 쌓을 수 있어서,

아이디어 스케치나 패턴 작업처럼 반복적인 구성이 필요한 작업에 아주 잘 맞는 재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표현 방식이 정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점이 오히려 이 매체의 매력 같았어요.

✔️ 사용하면서 느낀 팁

오일파스텔 특성상 잘게 부스러진 가루가 생기는데요,

그럴 땐 마른 붓으로 가볍게 쓸어내거나 종이를 살짝 기울여 톡톡 털어내는 게 안전해요.

손으로 문지르면 색이 번지거나 얼룩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색을 겹칠 때는 너무 세게 누르기보다, 부드럽게 여러 번 쌓는 방식이 더 자연스럽고 예뻐요.

겉면이 코팅된 종이보다는 살짝 거친 종이를 사용할 때 발색도 훨씬 잘 올라오더라고요.

가볍게 아이디어 스케치하기에도 좋고,

완성작 느낌의 결과물로 발전시키기에도 유연한 재료라 활용도가 높아요.

이번 작업에서 만든 꽃 패턴 포장지 이미지는 함께 공유드려요.

(다운로드는 따로 안되서 컴퓨터 화면캡쳐로 쓰셔야해요)

개인적인 포장이나 선물 포장 등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좋아요! 

단, 상업적 사용 및 2차 배포는 불가하니 이 점만 꼭 지켜주세요.

해당 콘텐츠는 화방넷에서 지원/협찬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