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렌다쉬 오일 파스텔로 진한 발색의 그림 그리기
까렌다쉬의 왁스 오일 파스텔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재료시험협회(ASTM)에서 D-6901 인증을 받은 파스텔로, 왁스의 부드러움과 오일의
깊은 색감이 결합된 독특한 광택이 특징입니다. 고품질의 안료를 사용하여 진하게 발색되는 색상 표현에 집중시킨 제품이라 하네요.
평소 섬세한 묘사를 하는 편이다 보니, 색연필에 비해 뭉툭한 오일 파스텔의 특성상 제가 원하는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할까 걱정이 되었는데요. 까렌다쉬의 오일 파스텔의 얇은 그립감 덕분인지, 불편하기보단 오히려 다양한 질감 표현이 가능해서 재밌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 문지르지 않고 표현했을 때는 색연필로 그렸을 때와 비슷한 터치와 질감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 문질렀을 때는 유화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풍부한 톤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문지르지 않고 끝까지 그림을 완성하면 너무 밀도가 없어 보일 것 같아, 중반까진 문질러 색을 깔고 작업 후반으로 갈수록 문지르는 횟수를 줄여 날카롭고 섬세한 느낌이 날 수 있도록 하였어요.
단, 뻑뻑한 오일 파스텔의 특성상, 색연필이나 파스텔을 문지를 때보다 훨씬 손에 힘을 많이 주어야 했습니다. 그만큼 손에 피로도가 느껴질 수 있으니 작업 전, 손에 스트레칭과 중간중간 휴식이 필요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 같은 색이라도 흰색을 섞어, 밝기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흰색과 밝은 미색이 다양하고 많이 준비되면 좋겠죠?
오늘도 제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얼마 남지 않은 5월도 건강하고 즐겁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