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렌다쉬의 왁스 오일파스텔은 이런 것이다(?) - 화방넷 커뮤니티

까렌다쉬의 왁스 오일파스텔은 이런 것이다(?)

어제 2025. 5. 15.

안녕하세요 어제입니다 :-) 

이번 리뷰해 볼 제품은요 < 까렌다쉬 네오아트 6901 왁스 오일파스텔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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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썼던 재료 중에 까렌다쉬의 유성 크레용을 써봤었는데요, 과연 이 재료는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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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크레용은 발색이 좋은 대신 오일파스텔과 달리 조금 더 뻑뻑한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빽빽하게 칠했을 때 생각보다 혼색이 깔끔하게 되진 않았었던 걸로 기억해요

예~전에 유성 크레용으로 그렸던 작업이에요

시원~하죠?

아무튼-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밴드인 '데이먼스 이어'의 뮤직비디오 중에 <희망의 빛>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의 장면을 그려볼 겁니다- 

왜 그리냐구요? 제 마음이에요(?)ㅋㅋㅋㅋㅋjust 팬심.......

아무튼 스케치를 해놓고 톤을 하나씩 올려봅니다

유성크레용의 느낌과 오일파스텔의 느낌 사이에서 어떤 줄타기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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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써보니까 까렌다쉬에서 제작되는 '오일파스텔'과 '유성 크레용'의 딱 중간 질감이에요

계획적으로 그 중간의 느낌을 내려고 한게 아닐까 싶네요

오일파스텔로 작업할 때는 얼굴 톤이 어두운 이미지기는 하지만, 보통 밝게 칠해놓고 작업을 하다보니 '밝게 칠하고 어두움을 올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칠하고 보니, 혼색이 용이하지 않은 유성크레용의 느낌이 제일 비슷한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에 톤들을 만들면서 그려야겠다 생각했답니다

왁스 오일파스텔의 안료 덩어리( 흔히 '똥' 이라고 부르는)는 일반 오일파스텔의 덩어리와는 다릅니다

비교적 유성 크레용의 안료 덩어리와 느낌이 비슷해요

약간 잘 건조된 치즈 가루 같은 느낌이랄까요

노란색의 발색이 되게 예쁘더라구요

노란색같은 밝은 톤에는 그 위에 다른 톤이 얹어지기 쉽습니다

다만 어두운 색 위에 밝은 색은 왁스 오일파스텔의 특성 상 얹어지기가 어려워요! 이용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갈색을 얹고 검은색을 얹어줄 예정입니다. 그게 더 예쁠것 같거덩요

왁스 오일파스텔은 빛을 받았을 때 터치의 광택이 눈에 띄게 보인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혹시 이런 점이 싫으시다면, 스프레이형 바니쉬를 뿌리는 것으로 덜 보이게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그려봤습니다-

어때요- 확실히 오일파스텔은 타 재료보다 단단하게 색이 잡히는 것 같아요

오일파스텔의 단점이라 하면 사실 비교적 자세하고 디테일한 표현이 어렵다는 점이이 가장 큰데, 

타 재료들보다 뭉개짐이 적고 날카롭게 쓰기 용이해요 

그래서 색감을 잘 만들 수 있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펜텔 오일파스텔을 사용하면 비교적 조금 더 딱딱한 오일파스텔이구나- 생각하시겠지만,

문교나 시넬리에, 화원의 오일파스텔을 사용하셨다면 다른 질감에 놀라실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저는 이전에 써봤던 재료와 비슷해 즐겁게 그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제가 운영하던 공간에 어쩌다보니 데이먼스 이어의 보컬이신 하렴님께서 방문해주셔서...

제가 그린 그림을 선물로 드릴 수 있었답니다...

성덕은 울어요...

아무튼...이렇게 인증과 함께 리뷰를 남깁니다.........

데이먼스이어,전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