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유성색연필
사용재료입니다.
Derwent Chromaflow 유성색연필
Paper/ Cergio 세르지오 색연필 전용지
더웬트 USB 충전식 전동 지우개
더웬트 브렌더
더웬트 바니쉬
시골집 쑥쑥 커가는 ‘여름날 사과’가 참 어여쁘고 귀엽습니다.
세피아 색연필을 골라 밑 스케치를 합니다.
이 유성색연필은 겹침이 좋습니다.
색의 깊이를 표현하기 위해서 색연필을 얇게 펴바르며 겹쳐 칠하는 것은 중요한 작업입니다.
브렌더 연필도 약간 사용했지만 브렌드 없이도 색연필의 믹스가 매우 유연하고 부드럽습니다.
색이 겹치며 전해주는 밀도와 깊이가 작업 중 설렘하는 내 마음과 비례합니다.
제가 즐기는 색연필의 묘미는 뾰족한 가는 심으로 겹겹이 쌓이며 만들어지는 색상의 변화 그리고 밀도입니다.
이 작업이 순조로울 때에는 심쿵! 하며 피가 얼굴로 모이는 현상이…!
마지막 화이트 작업에 전동지우개를 사용했습니다.
이 전동 지우개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충전하며 사용 가능한 전동 지우개입니다.
폭 2.4mm의 미세 지우개를 교체해 장착 사용하면 더욱 가늘고 미세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먼저 지우개로 원하는 곳을 지워줍니다.
-색연필로 자연스럽게 다듬고,
-마지막 마무리는 더웬트 바니쉬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도구 사용 견해는 먼저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그릴 수 있는 실력을 지녀야 합니다.
이후 작업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장마철에는 습기를 먹어 잘 부러지는
수성색연필 보다는 유성색연필이 편리합니다.
심을 가늘고 뾰족하게 사용하는 세밀한 표현에는 연필처럼 딱딱한 심이 편리하죠.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지만은 않습니다.
이 부분이,제작업 스타일에는 더웬트 유성색연필의 장점 같습니다.
색연필을 펴바르면서 유성색연필이 맞나..? 하며 다시 확인해 볼 정도로 미세하게 진득한~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한마디로 ‘적당하게 부드럽고 단단’합니다.
장마철에는 색연필이 물러져서 작업이 좀 어려울 수 있는데,
날씨와 상관없이 수월하게 작업했습니다.
종이는 원래 세목 수채화전용지를 주로 사용합니다.
헌데, 세르지오 색연필 전용지 테스트 중 종이가 매우 만족스러워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변색이 없다는데 좀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마지막 더웬트 바니쉬로 마무리 했습니다. 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