띤또레또 패럿542,펄206,냅튠780 8호 붓 3종 - 화방넷 커뮤니티

띤또레또 패럿542,펄206,냅튠780 8호 붓 3종

아르스트리 2025. 7. 28.

이번에 소개할 재료는 바로 과슈 붓입니다.

저는 주로 과슈를 사용하고 붓을 자주 바꾸지는 않아요.

브랜드를 여러가지를 쓴다던지, 붓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한번 마음에 들면 끝까지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붓을 고를 때

더 신중하게 고르고 후기를 많이 찾아봐요. 붓은 실제로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느낌이 확 오지 않아서 붓은 라인 별로 하나씩 써보고 호수를 더 추가할지를 결정합니다.

띤또레또의 3종 붓으로 그린 과슈 완성본입니다.

띤또레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브러쉬 브랜드로 처음에는

세필 붓을 쭉 사용하다가 괜찮아서 라운드 붓을 살펴보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붓들이 있었고 그중에서 펄206, 패럿542, 냅튠780을 

먼저 써보기로 했습니다.  과슈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인조모 라인 중에서

붓모가 다 다른 느낌으로 골라보고 싶었어요. 

먼저 띤또레또 펄 206 8호 입니다.

팁 두께감이 있고 말랑하고 도톰한 느낌이에요. 흰색 붓모가 정말 예쁘고요,

폭신한 사용감에 탄력과 담수력이 괜찮은 편입니다. 붓모가 금방 물들지만 

형태가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잘 유지되어 뾰족한 끝으로 묘사도 가능합니다.

띤또레또 냅튠 780 8호 입니다.

수채화에 적합한 브러쉬로 탄력은 좀 떨어지지만, 담수력이 좋고 굉장히 부드러워요.

어두운 붓모 컬러도 마음에 들고 팁 두께감은 중간 정도의 느낌입니다.

이 붓은 과슈에 물을 많이 사용할 때 활용도가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띤또레또 패럿 542 8호 입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붓으로

담수력과 부드러움은 중간 정도인데, 날렵하고 힘이 있어서 묘사하기가 좋은 붓입니다.

8호를 선택했는데 얇은 선까지 가능해서 신기했고, 짙은 그레이의 무광 붓대도 매력있어요.

띤또레또 냅튠 780, 패럿 542의 붓모가  모양도 다르고 특성도 달라서,

일부러 다 같은 8호를 했는데도 비교하기가 좋았습니다. 납렵한 팁으로 묘사에

탁월한 패럿과 부드럽고 담수력이 좋은 냅튠은 서로 잘 어울려 보였습니다.


과슈를 직접 사용했을 때 붓의 사용감은

펄 206은 폭신한 느낌으로 부드럽고 탄력있어 컨트롤이 좋은 편이고,

냅튠 780은 부드럽고 유연하며 끝이 퍼지는 느낌이라 번지는 효과에 좋을 것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패럿 542는 날렵한 느낌으로 탄력도 있어서 정확한 선을 그리기가 좋았어요.



먼저 가장 두께감이 있는 펄 206 붓을 사용해 큰 면적을 부드럽게 채색하고,

패럿 542 붓으로 이목구비 묘사를 진행합니다. 펄 206은 물 조절이 쉬운 편이고 패럿 542는

물이나 물감을 잘 조절해서 사용해 주세요. 둘 다 탄력있고 부드러운 편이라 사용감이 좋습니다.

중간에 냅튠 780 붓으로 물을 많이 사용하는 부분을 채색합니다.

같은 톤을 유지해야 하는 부분이나 같은 컬러로 고르게 채색할 때 좋았어요.

인조모인데 담수력이 좋은 편이라 부드럽고 빠르게 칠할 수 있었답니다.

띤또레또의 3종 붓으로만 전체적으로 채색한 모습입니다.

디테일한 묘사와 넓은 면적 채색하기, 명도를 잡아가는 단계에서도

만족스러웠어요. 전체적인 큰 부분에는 펄 206 붓이 좋았고, 디테일은 패럿 542로 잡았으며

중간에 색이 섞이거나 그라데이션 부분은 냅튠 780을 사용해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띤또레또의 3종 붓으로 과슈 그림을 그려봤는데요,

물 조절이나 컨트롤도 쉬운 편이라 입문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저처럼 자연모 붓을 가지고 있지만, 다양한 인조모 라인의 붓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띤또레또 브러쉬입니다.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스타그램 : @arstree_illust

https://www.instagram.com/arstree_illust/

해당 콘텐츠는 화방넷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