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지의 완성, 아르쉬 수채화지
사용 제품 : 캔손 아르쉬 수채화용지 2절 560x760mm 300g 10매
수채화지의 완성, 아르쉬지입니다.
저는 2절 큰 크기의 종이를 8개로 재단하여 b5정도의 크기로 가지고 다닙니다.
몰랐는데 2절 아르쉬지는 수재지처럼 가장가리가 곧은 직선은 아니었어요~
배송이 되어 왔을때 가장자리를 보고 2절 사이즈의 작품도 그려보면 좋겠구나.. 싶었어요.
8개로 등분한 모습입니다.
표면의 요철 정도에 따라 세목, 중목, 황목 세가지 종류가 있구요~
저는 주로 중목을 사용합니다.
중목의 요철이 물 머금거나 표현하는 정도가 비교적 무난한것 같아요.
아르쉬지 하면 고급수채화지죠~
코튼 100% 아르쉬지는 물머금는 양이 달라 작업하는 시간도 꽤 확보가 되는편입니다.
물을 머금지 못하고 종이에 얹어지게 되면 색을 칠할때도 의도한 표현이 잘 안되기도 하고
머금지 못하면 마르는 것도 빨라 작업이 채 끝나기도 전에 손을 놔야합니다.
수채화는 맑고 탁한 정도는 조색이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붓터치에 따라 물감의 겹침에 따라서도 좌우되기도 합니다.
맑은 부분이 중요한 것처럼 탁색도 꼭 있어야 할 곳에 표현이 된다면 맑음을 더욱 맑게 표현할 수 있는데요,
그런 깊이감 있는 표현을 할 때, 칠하고 닦아내고를 반복하게 됩니다.
천연 젤라틴 처리로 긁어내거나 찢김이 없고 물감을 칠하고 닦아낼 때도 보풀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 정도면 종이가 아니라고 생각되어 질 정도였어요.
아르쉬지는 물을 머금은 종이에 색을 입힐때 번져나가는 모양새도 꽤나 안정적이며
색끼리 자연스럽게 잘 스며드는데 저는 이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