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민케 노마 블루 수성 유화물감 8색 세트 - 화방넷 커뮤니티

쉬민케 노마 블루 수성 유화물감 8색 세트

아르스트리 2025. 7. 4.

이번에 소개할 재료는 쉬민케 Norma Blue 노마 블루 

수성 유화물감입니다! 저의 첫 유화를 쉬민케와 함께 하게 되었어요.

과슈 작업만 하다가 화방넷 페인터즈를 통해서 다양한 재료를 접하고

있는데요, 유화는 그 중에서도 꼭 그려보고 싶은 재료였어요.

유화는 냄새만 맡아도 눈이 시렵고 따가운 느낌이 있어서

멀게만 느껴졌는데, 수성 유화물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반가웠어요!

쉬민케 수성 유화물감으로 간단한 인물화를 그려보았습니다.

유화물감의 개인적인 첫인상은 냄새가 거의 없고 깊이감 있는 진한 발색에 은은한 광택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가벼운 종이 상자에 35ml 8색상이 담겨있고, 노마 블루 페인팅 미디엄은 따로 추가했습니다.

물을 사용할 수 있는 재료이지만, 페인팅 미디엄을 써보니까 좀 더  사용하기 편했어요.

붓을 세척하는 비누는 사은품으로 받은 상품인데, 수성 유화라도 붓이 뻣뻣해지고

잔여 물감과 찌꺼기가 남아서 불편하더라고요. 확실히 비누로 세척하니 금방 깨끗해져서 좋았습니다.

고품질 식물성 오일로만 제조한 비건 유화물감으로 코발트, 카드뮴 또는

산화아연 피그먼트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발색이 매우 우수하고 자외선에

매우 강한 제품으로(별 4-5개) 질감이 굉장히 부드러웠어요. 아크릴 과슈처럼

부드럽고 종이에 사용했을 때  흡수성도 좋아서 신기했습니다.

8색을 먼저 발색해 보고 밑에는 2-3가지 색상을 섞어서 발색한 모습입니다.

색상이 전체적으로 차분했고, 조합하기 쉬운 기본 색상들을 세트로 묶은 느낌이었어요.

여기에 필요한 색상을 추가한다면, 인물을 더 풍부하게 그려볼 수 있을 거 같아요.


35ml 튜브라 양이 넉넉해서  좋았고 전용 파렛트는 그릇을 사용했어요.

중간에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간단하게 랩을 씌워서 보관했습니다.

페인팅 미디엄은 작은 그릇에 덜어서 사용했고, 붓이 조금 굳는 느낌이라 물통에 담가두고 그렸어요.

물만 사용하면 약간 묽어져서 페인팅 미디엄을 사용했는데, 부드러운 질감을 살리면서

채색하기 좋은 농도로 만들어주더라고요. 수용성으로 냄새가 적고 혼합시 부드럽게 붓질을

할 수 있어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일반 유화물감과는 혼합해서 사용할 수 없어요.

노마 블루 페인팅 미디엄은 냄새가 거의 없어서 작은 그릇에 덜어서 사용했어요!

한번에 많은 양을 섞어서 사용하진 않았고 조금씩 섞어서 농도를 맞춰갔어요.

그리고 페인팅 미디엄을 사용한 후에는 뚜껑은 반드시 꼭 닫아서 보관해 주세요.

쉬민케 노마블루 수성 유화물감으로 완성한 모습입니다.


3,4호 정도의 아크릴 평붓으로 얼굴에서 머리까지 진행하고, 디테일을 들어가기 전에

배경도 깔끔하게 칠해주었습니다. 천천히 마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칠해서 균형을 맞추는 게 좋더라고요.


첫 유화 도전이라 낯설고 어려웠는데, 막상 완성을 하니

굉장히 뿌듯합니다! 유화는 저에게 강한 냄새와 오랜 건조 시간으로

거대한 장벽이 있었거든요. 쉬민케 노마 블루 수성 유화물감을 만나서

유화가 어렵고 잘 몰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처럼 과슈나 아크릴 과슈를 사용해 본 적은 있지만, 유화가 어려운 

분들도  도전할 수 있는 안전한 재료라고 생각이 듭니다.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인스타그램 : @arstree_ill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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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콘텐츠는 화방넷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