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넬리에 소프트파스텔 36색, 픽사티브, 파스텔카드 - 화방넷 커뮤니티

시넬리에 소프트파스텔 36색, 픽사티브, 파스텔카드

새미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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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을 주로 사용하던 저인데,  꽃피는 4월, 화방넷 페인터즈로 처음 협찬받은 화구는 

두구두구!!

시넬리에 소프트파스텔 입니다.

오일파스텔에서 오일 성분이 빠진, 가루가 응축되어있는 형태의 파스텔,

사실 이 소프트 파스텔은 어린시절 크레파스와 함께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문교브랜드였던것 같아요) 당시에 큰 매력을 못느낀 재료였던 것 같아요.

시넬리에 브랜드 들어보신 적 있나요?

오일파스텔 계의 샤넬? 에르메스? 처럼 느껴지는 고가의 프랑스 브랜드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 첫 협찬브랜드가 시넬리에라서 와아! 했다가, 소프트파스텔인 것을 알고,, 엄청나게 걱정부터 되더라구요,

공부가 필요할 것 같아, 이것 저것 찾아보는데, 오일파스텔 만큼 국내에서는 아주 자주 사용하는 재료는 아닌것 같았어요.

그래서, 시넬리에 자체 유투브, 국내 다른 작가님들의 포스팅, 어떤그림이 이 재료와 맞을까 고민하며 핀터레스트를 뒤지고 나서, 그려보고싶은 이미지를 발견했어요

제공받은 시넬리에 제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넬리에 소프트파스텔 (36색, 우든케이스)

- 이외에도 48색(인물/풍경), 175색, 250색, 525색이 있어요

*시넬리에 소프트파스텔 픽사티브 (400ml)

- 투명하고(무광) 황변 현상 없는 보호막 형성

*시넬리에 파스텔카드 (스케치북? 개념이에요)

- 사포 재질, 6가지 색상, 360g/m2, 24x32cm (A4보다 조금 큰 크기)

*시넬리에 파스텔 브러쉬 세트 (3종, 4호/8호/12호)

- 조랑말털(천연모), 파스텔이나 목탄가루를 종이나 표면에 안착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제품을 받으면 먼저 발색표를 만드는데요, 이 자체로도 힐링이 되는 포인트죠 >.< (나만그럴 수 있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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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다다익선이라며 (조색을 잘 못해서) 모든 제품을 최대의 색으로 사는 것을 고집했던 저인데, 36색이라고 했을 때 살짝,, 이거 너무 적은거 아닌가? 하며 발색표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색끼리 블랜딩이 잘 되어서 이번 그림이 풍경이라 초록색 색상이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외에는 무리없이 그릴 수 있었어요 (풍경세트를 사라는 계시인가..)

파스텔카드 (스케치북 형태로 뜯어쓸 수 있어요)에 발색표를 만들기 전에, 카디종이에 발색표를 먼저 만들어 본 뒤, 파스텔카드를 4등분 하여 발색표를 만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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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넬리에파스텔카드

파스텔카드는, 소프트파스텔을 사용하는 종이인데, 종이를 크게 타지 않는 오일파스텔에 비해 소프트파스텔은 종이와, 종이의 색상에 따라 결과물에 차이가 있어 보였어요.

파스텔브러시,시넬리에파스텔브러시

오일파스텔처럼, 파스텔을 싸고 있는 비닐에 절취선이 있어서 뜯기가 쉬웠어요

파스텔로 그림을 그릴 때, 문질러서 그라데이션 방법을 쓰는데, 손으로 할 수도 있지만, 파스텔 브러쉬 라는 것을 쓸 수 있더라구요 (처음 알음) 사선 컷팅이 되어있는 브러쉬인데, 집에 안쓰는 화장붓도 한번 써봐야 겠어요 >.<

파스텔 그림을 그릴 때, 파스텔의 끝은 예리한 부분을 표현할 때, 그리고 사이드 부분은 넖은 면을 칠할 때 사용할 수 있어요.

발색과 발림이 아주 곱고 매끄러우며, 색상이 겹쳐 올라갈 때 지저분해 지지 않고 표현되는 것이 아주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언제나처럼 큰 그림은 부담스러워서 (그리고 파스텔카드가 아까워서 >.<) 4등분 하여 그렸습니다.

시넬리에소프트파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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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가루날림이 있으니,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마스크를 쓰고 작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손으로 문질럿을 때 건조해서,, 핸드크림을 곁에..

- 오일파스텔과 달리 가루를 털어낸답시고 빗자루? 같은것으로 쓸어내면, 밝은 부분으로 어두운 색 가루가 섞여버려요 ㅜ, 종이를 세워서 탁탁 털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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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다 그린 뒤, 픽사티브를 사용하려고 검색을 했는데..

오일파스텔 픽사티브도 시넬리에 브랜드를 쓰는 중인데요, 오일파스텔 작품은 다 그리고 난 뒤에 7-10일 정도 말리고 나서 픽사티브를 뿌린다고 알고 있는데, 소프트파스텔 작품은 언제 뿌려야 하는지 잘 못찾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바로 뿌려봤습니다 (?) ㅋ

이젤에 그림을 세우고 30cm 떨어진 곳에서 여러번 뿌려주었어요.

- 기분탓인가? 색이 더 선명하게 보이는 느낌? 이건 추후에 더 지켜볼게요.


소프트파스텔의 종류도 여러가지 있는데, 제가 사용해 본것은 문교와, 시넬리에 두가지에요.

가격적인 면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소프트파스텔에 관심이 있고, 시넬리에라는 정말 품질 좋은 브랜드를 알고 있다면 사용했을 때 충분히 만족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소프트파스텔의 매력에 빠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브랜드도 추가로 사용해 보고싶고 다양한 파스텔 용지도 궁금해지네요.

이미지출처;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