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넬리에 아크릴물감 블랙 우든세트 리뷰 - 화방넷 커뮤니티

시넬리에 아크릴물감 블랙 우든세트 리뷰

안성원 2025. 9. 25.

<시넬리에 Sennelier>는? 

1887년 화학자 귀스타브 시넬리에가 루브르 박물관 맞은편 골목에 물감을 공급하는 Sennelier Shop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세잔, 고흐, 모네, 고갱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교류하며 명화 탄생에 이바지한 명품 브랜드입니다. 

오늘 사용해 볼 시넬리에 물감은 최고급 아크릴물감 60ml 13색 

블랙 우든 세트예요.

아주 고급스러운 아트박스 모양이네요.

우든박스를 열어보면 최고급 엑스트라 파인 Extra - Fine 등급의 아크릴 물감 60ml와 라파엘 브러쉬 870-12호와 860-8호, 

시넬리에 목탄, 시넬리에의 로고가 그려진  손수건, DIY 색상표,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두꺼운 중목에 흰색 물감을 섞어서 다시 그려봤어요.

색이 정말 선명하네요.

아크릴물감이 맞나 싶을 만큼 유화같은 아주 크리미한 질감이에요. 지금까지 사용해 본 물감 중에 최고로 부드러운 느낌이고 색이 아주 강렬해요. 

시넬리에 엑스트라 파인 아크릴물감은 색상, 내광도, 점도, 채도, pH 건조 시간은 철저하게 관리 통제하고 ASTM 유해성과 내구성 기준을 충족한다고 해요. 


냄새가 거의 없는 것도 아주 신기하고 좋습니다. 
아크릴 물감은 유화보다는 냄새가 적지만 미세한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

그런데 시넬리에 엑스트라 파인 아크릴물감은 정말 신기할 정도로 
거의 냄새가 안 나서 좁은 공간에서도 그리기 편했어요.

시넬리에 엑스트라 파인 물감 건조가 빨라 균열과 황변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건조가 그림 그릴 때는 꼭 좋지만은 않아요. 이게 아크릴물감의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기도 하지요.

이럴땐 작업 중간 중간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물감을 촉촉하게 유지해요.

자리를 비우거나 븟질을 오래해야 한다면 팔렛트에 랩을 덮어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시넬리에 엑스트라 파인 아크릴물감은 종이, 캔버스, 판지, 목재, 금속 등에도 사용하기 좋다고 해요. 

저도 나무 합판 위에 그림을 그려봤어요.
부착력이 뛰어나다 보니 말라도 쉽게 떨어지거나 지워지지 않아요. 

타 브랜드 해비바디 물감, 시넬리에 파인등급 앱스트랙 파우치와 

시넬리에 엑스트라 파인 등급 물감을 물을 섞지않고 칠해보고 또
화이트를 섞어서도 비교해봤어요.

물을 전혀 칠하지 않고도 스무스하게 칠해지는 건 시넬리에 엑스르트라 파인등급 물감이었고 다른 두 가지는 마지막에 물을 살짝 찍어야 할 정도로 덜 물렀어요.

마르는 속도, 발색, 질감까지 시넬리에 엑스트라 파인 물감이 가장 우수한 걸 알 수 있었어요. 

시넬리에 엑스트라 파인 아크릴물감은 종이나 캔버스 외에도 판지, 목재 등에도 사용하기 좋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저도 나무 합판 위에 목화솜을 그려보려고 해요.

밑색을 칠하고 할 거라  젯소칠을 한 후에 미리 다크 울트라마린 블루(314)에 티타늄 화이트(116)를 섞어 두 번 칠해 말려 두었습니다.


밑색을 칠할 때부터 전혀 들뜨지 않고 물감이 밀착되는 게 느껴지네요. 

젯소와 바탕이 다 마르고 나서 티타늄 화이트(116)로 솜 부분부터

칠해보았어요. 나무 합판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밀착력이 정말 좋아요!

아이보리 블랙(755),티타늄 화이트(116)로 목화솜 부분이 명암을 주고, 프라이머리 옐로우(574), 번트 시에나(211), 옐로우 오커(252)로 줄기 부분을 묘사했어요. 

줄기부분은 아이보리 블랙(755)으로 가장 진한 부분을 마무리했어요. 

나무 합판에 목화솜을 완성했습니다.

<시넬리에 엑스트라 파인 아크릴물감>

1. 최고급 액스트라 파인 Extra - Fine 등급 물감
2. 냄새가 거의 없음 3. 빠른 건조
4. 갈라지거나 황변되지 않음  
5. 방수성이 뛰어난 도막을 형성해 나무 합판 등 다양한 재료에 사용
6. 건조 후 색상의 변색 거의 없음

🎨 테스트의 결과와 그림 과정 등 더 자세한 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asw0331에 있습니다. 

** 안성원 X 화방넷과 함께하는 그림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