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넬리에 엑스트라 소프트 파스텔 36색 후기✨
안녕하세요.
유튜브 온페이퍼 채널을 운영 중인 온피입니다.
이번에는 업체 협찬 제품을 리뷰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시넬리에 엑스트라 소프트 파스텔 36색입니다.
목상자에 들어있는 제품인데, 일단 상자 자체가 너무 고급스럽죠.
시넬리에 브랜드를 아시는 분이라면 "최고급 미술재료의 값비싼 브랜드"라는 것일 텐데요.
그 이미지에 걸맞는 고급미가 뿜뿜하는 외관이네요.
시넬리에 엑스트라 소프트 파스텔은 최고급 순수 안료와
소량의 천연 투명 바인더만을 혼합하여 만든 수제 파스텔로
충전제와 점토를 첨가하지 않은 순수 파스텔이라고 해요.
인위적으로 압축하지 않고 자연건조하여 만들어 매우 부드럽고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발색이 선명하구요.
최고급 안료로 만들어져 색상이 풍부하고 내광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자연건조한 제품이라 제품 형태에 자연미가 살아있네요.
발색을 하며 직접 사용해보니 발색 편차가 있더라구요.
색상마다 무게감도 다르게 느껴지고 부드러움도 차이가 있었는데요.
부드러울수록 발색이 좋고 그렇지 않을 수록 그보다 덜 발색이 되었어요.
특히 941번(자주색)은 너무 발색이 안되어서 애먹은 색상이에요.
하지만 대부분 발색이 엄청났구요.
그리고 파스텔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가루가 많이 발생했어요.
중간중간 휴지통에 종이를 밀어넣고 털어가며 작업해야 했답니다.
발색표는 이렇게 목상자 뚜껑 안쪽에 붙여주었어요.
파스텔로 그림을 그린 건 제 생애 처음인 것 같은데요.
처음엔 가루가 많이 생기는 것 때문에 불편하다 생각했는데,
그림을 그리다보니 그 또한 파스텔이 갖고 있는 매력이더라구요.
가루가 있는 그림이 더 좋아서 그대로 고착시키고 싶었다고나 할까요?
가루를 털어내니 그림이 엄청 허전해 보였어요;;;
이미 칠한 색 위에 덧칠도 잘 되었구요.
또 저는 종이 비교를 위해 파스텔 상자 안에 들어있던
파스텔 전용지인 파스텔 카드 샘플지를 사용해서 같은 그림을 간단히 그려보았는데요.
사진에서도 느껴지시겠지만 발색차가 제 느낌으론 거의 2배 이상 나는 것 같더라구요.
엄청 발색 잘되고 파스텔도 잘 안착되었어요.
덧칠 또한 엄청 잘 되어서 덧칠할 때 힘을 완전히 빼고 칠할 정도였어요.
너무 명확한 차이가 보여서 파스텔화 그릴 땐 파스텔 카드는 필수같이 느껴졌어요.
파스텔 카드는 파스텔을 비롯한 목탄, 흑연과 같은 모든 건식재료를 위한 전용 종이라고 해요.
건식재료가 빈틈없이 안착될 수 있도록 매우 고운 천연 코르크가루를 360g의 중성지에 입혀 만들었구요.
때문에 부드러운 모레질감이 나고 또 손에 코르크 가루가 살짝식 묻어나요.
사용 전 파스텔카드를 톡톡 털어 표면 코르크가루를 가볍게 제거한 후 사용하길 추천드려요.
사이즈는 4종류로 낱장씩 뜯어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고
1권당 12장으로 6가지 색상의 종이로 구성되어 있어요.
작업 완성 후 시넬리에 픽사티브도 뿌려보았는데요.
소프트 파스텔 전용 픽사티브예요.
합성수지와 알콜성분으로 무광의 투명하고 황변현상이 없는 보호막으로 작품을 보호해 준다고 해요.
픽사티브나 바니쉬(마감제)같은 것을 선택할 때는 이렇게 황변현상 없는 걸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픽사티브는 그림을 완성한 뒤 10일 후에 뿌려주라고 하는데요.
저는 시간 관계상 완성 후 바로 뿌려보았어요.
그림에서 30cm 떨어져 뿌려주면 되고.
3~4번 정도 뿌리고 말리고를 반복해서 보호막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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