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매력의 길상 동양화 물감 - 화방넷 커뮤니티

신비로운 매력의 길상 동양화 물감

비채(viichae) 2024. 7. 31.

안녕하세요. 비채입니다. 어느새 7월의 끝자락이네요.!

이번에 사용해 본 길상 동양화 물감 세트를 소개해드릴게요.

-안채 24색 동양화 그리기 세트

-채미먹 안채 접시 고체물감 20색 세트

-봉채 막대 고체 물감 12색 세트

-시키시 150x190 2매

-시키시F2

-시키시F4

-원형 도자기 파렛트 2개

동양화물감,길상,일본화

기존에 우리가 흔히 접하기 어려운 재료라 이름들도 생소한 느낌인데요.

안채나 채미먹 모두 우리가 고체 수채화 물감을 사용하는것처럼 편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안채물감은 안료와 접착제 성분의 미디엄으로 만들어진 물감이고요.

사진 속 분필같이 생긴 재료는 봉채라는 이름으로 같이 보내주신 원형파레트에 물을 살짝 부어

먹을 갈듯 갈아서 사용하시면 되는데 생각보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물감을 녹이는 그 과정까지도 그림에 대한 애정이 필요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채미먹은 고급유연묵인 홍화먹이 섞인 물감이라고 해요. 안채보다 색감이 깊으면서 투명하더라고요.

저는 이 중에서 안채를 주로 사용하여 집 주변에 많이 피어있는 매발톱 꽃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동양화는 처음이라 처음에는 많이 번지기도 하고 물조절이 어려웠는데요.

조금 익숙해지니 차분하게 종이 위로 내려앉는 색감이 너무 신비롭고 아름다웠습니다.

처음엔 종이위로 번지는 물자국과 물감이 구분이 어려웠는데요.

두방지에 물감이 번질때 어둡게 젖어들기 때문에 물감색이 처음엔 잘 안보이더라고요.

색상을 계속해서 차분히 쌓으니 불투명 수채화 느낌도 나고 과슈의 느낌도 나면서 동양화 특유의 서정적인

느낌이 나서 재미있었어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수채화 물감이나 과슈 물감을 사용하듯 편리하게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