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들과 함께하는 미젤로 티타늄 수채과슈 - 화방넷 커뮤니티

오리들과 함께하는 미젤로 티타늄 수채과슈

렌토랜드 2024. 9. 30.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젤로 티타늄 수채과슈! 드디어 받아보았습니다.

빅팬에도 담아서 굳혀 놓았어요. 

팬에 물감을 짜넣으면 그 재미가 또 엄청 납니다 ㅎㅎ

미젤로 티타늄클래스 수채화 과슈 15ml 34색

이 과슈는 팔레트에 짜 놓아도 물감이 갈라지거나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재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빅팬을 준비해서 가득 짜 넣었봤습니다.

미젤로에서 보내주신 종이에 그려보았는데요.

종이가 질감이 살아, 거친 종이라 요철이 잘 채워지지 않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요철을 살려서 메꿔 그리지 않았습니다 ㅎㅎ 

수채화는 칠할 때 종이의 느낌을 그대로 받아서 그리기 때문에 느낌이 너무 좋아요.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색을 칠하면 또 잘 섞여서, 투명수채화와 같은 느낌이었어요.

불투명 수채화답게, 색 커버도 잘 되어서, 유화나 아크릴 하듯이 색을 잘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두껍게 칠을 해도 크랙발생이 없다고 합니다.

이번에 오리의 밝은 부분에 화이트물감을 두껍게도 칠해보았는데, 정말로 아직까지 갈라짐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팬에 물감을 짜놓은 이유는 미젤로 수채과슈로 앞으로도 작업을 계속 해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미술재료를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은 흔하게 사용했던 포스터물감을 떠올리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거에요. 어릴때 포스터물감을 사용해보지 않은 분은 없으실 것 같거든요. 

즐거운 그림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