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앤뉴튼 그리핀 유화물감 12색 세트
안녕하세요. 리곡입니다.
이번엔 윈저앤뉴튼 그리핀 알키드 유화물감 세트(12색), 리퀸, 드라잉 뽀삐오일, 화이트 슬리핏, 아티스트 신서틱 호그 유화붓 , 아티스트 신서틱 호그 브러쉬 등 다양한 재료와 함께 작업해봤어요.
윈저앤뉴튼은 1832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도 전 세계 미술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입니다.
유화, 수채화, 아크릴 등 다양한 미술 재료를 연구하고 개발해왔고, 특히 색의 깊이와 안정성, 재료의 퀄리티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어요. 이미 아크릴 물감으로 접해본 브랜드라 반가웠습니다!
그리핀 알키드 유화물감 12색 세트
알키드 유화물감은 일반 유화보다 건조 속도가 빠른 점이 특징이에요.
보통 유화 작업은 건조 시간이 길어 하루 이상 기다려야 위에 덧칠할 수 있는데, 그리핀 알키드 컬러는 보다 빠르게 표면이 건조되어 바로 다음 작업으로 넘어갈 수 있었어요.
색감은 일반 유화 특유의 깊고 선명한 발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빠른 건조 덕분에 작업 템포가 끊기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온에 따라 표면이 48시간 정도 촉촉하게 유지되며, 일반적인 두께의 작업이라면 18~24시간 뒤에는 안정적으로 덧칠할 수 있을 만큼 건조가 진행됩니다.
빠른 마름 덕분에 레이어를 올리는 작업에서도 불필요하게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고, 원하는 색과 질감을 이어서 표현할 수 있었어요.
드라잉 뽀삐 오일
뽀삐 오일은 기본적으로 황변이 적고 색을 맑게 유지해 주는 오일이에요. 일반 린시드 오일과 비교했을 때 시간이 지나도 노란빛이 덜 도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흰색, 파스텔 톤, 밝은 계열의 색과 섞을 때 맑고 깨끗한 색을 유지할 수 있어요. 이번에 사용한 드라잉 뽀삐 오일은 여기에 건조 시간을 단축한 버전이라, 기존 뽀삐 오일보다 훨씬 빠르게 마르는 점이 특징이었습니다.
화이트 스피릿
화이트 스피릿은 주로 희석제 및 세척제로 쓰입니다. 물감을 묽게 만들어 밑칠이나 드로잉 단계에서 활용하기 좋고, 붓 세척에도 가장 편리했습니다. 냄새가 강할 수 있기 때문에 환기를 잘 시켜야 하지만, 작업 효율을 크게 높여주는 재료였어요.
리퀸 오리지널
리퀸은 유화 작업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미디엄 중 하나로, 유동성을 높이고 건조 속도를 단축시켜 줍니다. 일반 오일을 섞었을 때보다 물감이 더 부드럽게 풀리며, 붓질이 매끄럽게 이어져 글레이징이나 얇은 레이어 표현에 특히 적합했어요. 또한 표면이 반광택으로 마르기 때문에 그림 전체의 색이 차분하게 정리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신서틱 호그 브러시는 탄력감과 복원력이 좋은 합성모라, 두꺼운 유화 발림에서도 모양이 쉽게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 동물털을 사용하지 않은 최고의 유화붓이래요! )
아티스트 신서틱 호그 브러쉬 브라이트(Flat 끝이 짧고 각진 모양)
힘 있게 눌러도 붓이 퍼지지 않아 짧고 단단한 스트로크 표현에 적합
아티스트 신서틱 호그 브러쉬 필버트(끝이 타원형)
곡선이나 부드러운 면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때 좋음
물을 사용해도 괜찮아서 수성유화나 아크릴화 작업용으로도 추천합니다.
플랫 브러시
세트에 함께 들어 있던 플랫 브러시는 넓은 면적을 빠르게 채우는 데 최적화되어 있었습니다. 배경 색을 넓게 깔거나 직선적인 붓질이 필요할 때 편리했어요.
그리핀 알키드 유화물감은 유화의 본질적인 매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빠르게 마른다는 장점을 가진 제품이었습니다.
브랜드의 역사와 신뢰도 역시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어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유화의 깊은 발색은 유지하면서도 기다림이 부담스러운 분들
→ 일반 유화는 건조가 느려 며칠을 기다려야 하는데, 알키드 유화물감은 하루 안에도 레이어링이 가능해 작업 템포가 끊기지 않습니다.
레이어링이 많은 작업을 즐기는 분들
→ 빠른 건조 덕분에 겹겹이 쌓아 올리는 과정에서 원하는 색과 질감을 이어가기 좋아요.
유화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 건조가 빠르기 때문에 기다림으로 인한 답답함이 줄고, 매체 사용법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쉽게 시도할 수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화방넷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