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페브릭파스텔이 있다고?
안녕하세요 어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설학영입니다.
이번에는 쫌 특이한 재료를 들고 왔는데요,
바로 이 재료입니다-
이 재료는 천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 페브릭 펀 Fabric Fun >이라는 재룐데요!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재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재료에요.
평소에 제가 주로 쓰는 오일파스텔의 제조사인 펜텔에서 만들어진 재료구요, 이용법 자체도 굉장히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설명서에는 한글이 없지만 그림으로도 충분히 이해가능한 사용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격 마저 엄청 저렴합니다.
자 저희 <여백>의 앞치마에 이런 저런 낙서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디서도 구매할 수 없는 여백만의 앞치마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언젠가는 앞꾸(?)가 유행할 수도 있잖아요
먼저 토마토를 한번 그려봤습니다. 네 너무 귀엽고요.
매력적인 붉은색과 녹색으로 남는군요.
네 토마토까지만 할 걸 그랬습니다. 조금 아쉽군요...
다른 색 앞치마에는 어떻게 색이 올라가는지 한번 더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흰색 앞치마 입니다.
어때요. 한가지만 있는게 확실히 귀엽네요.
쓰다보니 오일파스텔보다 훨씬 무른 재질이라, 캔버스 천에는 어느정도 캔버스올에 걸려 깔끔하게 칠해지지 않는 듯 합니다.
그 부분은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앞치마 부분에, 당근이 꽂혀있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바로 만들어봤습니다.
어때요, 바로 귀여운 농부가 되었죠?
그려놓은 그림 위로 드라이기를 통해 열을 가해줍니다.
설명서에는 다리미로 그려져있긴 하지만 다리미가 아니라 열을 가해주는 어떤 것이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열을 가해주면 저렇게 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녹아서 천과 딱 달라붙는 것이 아닐지 뇌지컬을 돌려봅니다.
다른 것도 추가로 그려보겠습니다.
레몬입니다. 네 이건 실패에요.
이 토마토는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래 가까이 열을가하면, 색이 조금 흐려지는 느낌이 있어요.
당근처럼 버섯을 만들면 어떨까 싶어 만들어봤습니다.
버섯이 피어난 느낌도 꽤 귀엽군요. 헤헤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만든 눈사람입니다.
이게 제일 맘에 들어요.
손님분들이 앞치마를 입으시면서 우와 레몬이다, 우와 토마토다, 우와 눈사람이다 하시는걸 보면,
꽤 괜찮은 리폼(?) 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꾸준히 다른 것들도 그려봐야겠어요 ㅎㅎ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찾아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