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페이퍼에 수채화붓으로 그린 모란도
#협찬 #화방넷
최근에 유튜브영상 댓글에 "수채화붓으로도 바림이 되나요?"라는 문의를 주셔서 제가 한번 해봤습니다~
동양화재료는 동네 화방이나 문구점에서도 쉽게 살 수 없고 낯선 느낌에 인터넷으로도 쉽게 사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요.
제가 동양화를 전공하지 않았더라면 한지나 동양화붓이 생소하다고 느낄것 같아서 수채화용지와 수채화붓을 사용해 모란도를 그려보았습니다.
(동양화물감은 수채화물감처럼 튜브형식으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길상동양화물감을 사용했습니다.)
📌민화에서는 물감을 칠하고 마르기전에 바림붓을 이용해 바림질을 합니다. 수채화재료를 이용해 바림을 하기위해서는 평량이 낮은 종이보다는 200,300g정도의 종이를 사용해야 바림질을 견딜 수 있어요. 그리고 바림붓대용으로 사용할 수채화붓은 물을 잘 머금고 있는 천연모에 붓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저는 카디페이퍼와 다빈치 콜린스키 수채화붓을 사용했어요~!
✔️카디페이퍼라는 인도에서 만든 수제종이에요. 뭔가 날것의 느낌?살짝 보이는 티끌들과 면100% 종이로 물에 대한 내구성이 튼튼한 종이입니다.
✔️다빈치 콜린스키 수채화붓은 붉은담비 꼬리털을 이용해 만든 붓으로 탄력이 좋고 수분을 충분히 머금고 있어 붓놀림하기에도 좋습니다.
한지가 아니라 다소 낯선 느낌이었지만 물조절과 힘조절만 잘 하면 바림하며 모란도를 그리는 작업이 가능했어요~!
•한지에 물감을 칠하면
서서히 스며들면서 물감이 쏘옥 흡수되는 느낌이고, 바림을 할땐 물감을 살살 펴주는듯한 느낌이지만
•종이에 칠하니
물감이 위에 딱 붙어 얹혀진 느낌이 들었고, 바림을 할 땐 물감을 잘 데리고 다니면서 물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데이민화는 쉽게 그리는 민화 수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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