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드로잉에 가져갈 아이템, 크레타칼라 샤프콘테심
안녕하세요! '렌토랜드'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이템은요~
크레타칼라 샤프콘테심 (혼합) 입니다.
산책을 가지 않으면 안될 정도의 좋은 날이었어요. 그래서 충무로에 좋아하는 카페에 드로잉을 할 겸 외출을 했었죠.
카페에 들어서니, '마트리카리아' 라는 일명 계란 꽃이 화병에 꽂혀 있었어요.
크레타 칼라 콘테심을 나무홀더에 끼워넣었죠.
어떤 컬러의 콘테로 그려볼까 고민해봤어요.
이 날은 커버가 빨간 노트를 가지고 갔기에 붉은 색의 '생귄' 컬러 콘테를 골랐습니다.
홉합 세트에는 어떤 컬러가 들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줄부터 알려드릴게요~
1. 차콜(목탄)260 01 SOFT
목탄이라고 하죠, 검정으로 가장 번짐이 가장 많은 재료입니다. 문지르는 기법을 자주 사용하신다면, 목탄은 필수죠.
2.세피아 263 22 LIGHT DRY
밝은 세피아입니다. 목탄처럼 가루날림이 심하지는 않지만, 문지르면 잘 번지는 재료입니다.
3. 세피아 263 32 DARK DRY
위의 세피아보다 어두운 색상입니다. 역시나 문지르면 잘 번져요.
4. 흑연 261 84 4B
4B 인만큼 우리가 필기 할 때 사용하는 2B 보다는 좀 더 무른편입니다. 사진 상에서는 빛 반사 때문에 연그레이처럼 보이지만, 일반 연필 색상입니다.
5. 생귄 262 02 OIL TYPE
이번 그림에서 사용한 생귄입니다. 적갈색이구요. 오일타입이라서 색연필 느낌이 좀더 강합니다. 그렇지만, 색연필보다는 번짐이 있어요.
7. 화이트 261 52 DRY (아래사진 참고)
기존 컬러 콘테 위에 화이트 콘테(오른쪽)를 칠해보았습니다.
차콜,세피아(드라이타입)두종류에는 위에 덧칠 했을때 가루가 일면서 섞여졌습니다.
하지만 연필과 생귄(오일타입)에는 덧칠을 해도 전혀 칠해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드라이타입은 드라이타입끼리 사용하시는 것이 잘 섞여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그림을 문질러서 표현하지 않았고, 연필을 쓰듯 그려나갔습니다.
이 그림을 그릴 때는 지우개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지우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지우개로 같은 힘으로 지워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지워지지 않고,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대체로 콘테를 사용할 때는 이정도 지움정도는 생각하고 사용하시는게 좋겠죠~?
카페로 드로잉하러 가실 때에는 오일타입의 콘테를 가지고 나가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가루날림이 카페에 민폐를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모두 즐거운 그림생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