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캐릭터 그리핀 알키드 유화물감으로 그려보기💜
안녕하세요 arty_kona 입니다.
오랜만에 유화로 캐릭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대학이후 유화는 손에 잘 잡지 않아서 낯설기도 했지만, 준비된 재료들과 알키드 물감 덕분에 즐겁게 완성할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제가 직접 경험한 작업 과정과 함께, 사용한 재료의 특징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Winsor & Newton 그리핀 알키드 유화물감 12색
• Winsor & Newton 그리핀 알키드 유화물감 12색 세트
• Soft Mixing White (37ml)
• Titanium White (티타늄 화이트, 37ml)
• 화이트 스피릿 (75ml)
• 드라잉 뽀삐오일 (75ml)
• 리퀸 (75ml)
• Winsor & Newton 아티스트 신서틱 호그 유화붓 Bright 6호, Bright 8호, Filbert 6호, Filbert 8호
• 캔버스, 파렛트 ,붓딱는 천 ,
알키드 유화물감의 특징 ✨
Winsor & Newton은 1832년 영국에서 시작된 미술 재료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유화뿐만 아니라 수채화, 아크릴, 잉크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으며, 특히 유화물감은 색 재현력과 안정성이 좋아서 전공자와 입문자 모두에게 많이 선택되는 제품이에요.
. 일반 유화보다 큰 특징은 건조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에요.
• 보통 전통 유화는 몇 주 이상 마르기도 하는데, 알키드 유화는 표면은 18~24시간이면 건조가 되어 다음 작업이 가능합니다.
• 겉으로는 금방 마른 것 같아도 속까지 완전히 건조되려면 냄새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이 특성 덕분에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고, 일정이 정해진 작업에도 유용합니다.
미디엄 & 오일 사용법 💡
유화에서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미디엄과 오일의 차이인데, 사용해보니 각각 확실한 특징이 있었습니다.
1. 리퀸 (Liquin)
• 붓자국을 줄이고, 마르는 속도를 빠르게 해줍니다.
• 단독으로 사용해도 무리가 없어서, 초심자가 쓰기 가장 편한 미디엄이었어요.
2. 드라잉 뽀삐오일 (Poppy Oil)
• 물감의 점성을 조절하고, 색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 단독보다는 다른 오일과 섞어서 사용하기 좋은데, 저는 리퀴드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3. 화이트 스피릿 (White Spirit)
• 휘발성 용제로, 붓 세척이나 중간 수정 시 닦아내는 데 유용했습니다.
• 리퀸과 함께 쓰면 건조 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화이트 두 가지의 차이 ⚪
화이트는 두 종류를 함께 썼습니다.
• Titanium White (티타늄 화이트): 강하고 불투명한 흰색. 하이라이트처럼 확실히 존재감을 드러낼 때 유용했습니다.
• Soft Mixing White (믹싱 화이트): 훨씬 부드럽게 다른 색과 섞이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피부톤 조색할 때 특히 유용했어요.
실제로 작업하면서는, 인물의 피부와 의상 톤에는 믹싱 화이트가 훨씬 편했고, 눈빛이나 금속 장식 같은 강한 포인트엔 티타늄 화이트를 선택했습니다.
작은 붓들이 필요해서 추가로 가지고 있는 붓을 함께 사용했습니다
Winsor & Newton 아티스트 신서틱 호그 붓은 필버트와 브라이트 형태를 함께 써봤습니다.
• 모가 잘 잠혀 있어서 색을 섞을 때와 면을 칠할 때 안정적이었습니다.
• 특히 필버트 붓은 끝이 라운드라 인물의 곡선이나 얼굴 외곽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올리기 좋았습니다.
• 붓대가 길어, 이젤 앞에서 물러서 작업할 때도 편했습니다.
유화는 어렵고 오래 걸린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알키드 유화물감 덕분에 훨씬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빠른 건조와 함께 꾸덕꾸덕한 질감을 즐기면서 작업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오일과 미디엄을 더 연구하면서, 더 다양한 표현을 시도해보고 싶어졌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화방넷으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