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 스케치마카 36색 , 코픽 아트보드 마카지
코픽 스케치마카 36색 , 코픽 아트보드 마카지, 코픽 페인트 마카, 코픽 멀티라이너
코픽은 마카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이며
전세계의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작가들이 가장 많이 쓰는 전문가용 마카 입니다.
멀티 라이너는 평소에도 사용하고 있지만 스케치 마카는 처음 사용해봣어요.
스케치마카는 수채화 느낌도 낼수 있다고 해요.
전용마카지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됐어요.
스케치 마카는 총 358 컬러인데 제가 받은 36색에도 웬만한 기본색은 모두 들어있네요.
닙을 보면 양쪽이 다른데 각진 사각형 모양은 넓은 면을 칠하기 편했고 브러쉬 타입의 닙은 붓처럼 터치 넣기에 좋았어요.
다 사용한 코픽 마카는 닙 교체와 잉크 리필이 가능해서 일회용이 아닌 점도 좋았어요.
저는 마카가 익숙한 편이 아니라서 점심으로 먹던 김밥을 간단히 그려봤어요.
발색이 차분하고 겹쳐 칠했을 때의 컬러도 오묘하고 이쁩니다.
옆에 있던 사과랑 달걀도 그려보구요.
수채화같은 느낌도 들지만 마카 특유의 재미있는 표현도 그리는 동안 즐거움을 줍니다.
발색표를 만들어보니 색감들이 차분하고 무척 예쁩니다.
그리고 색감의 톤도 다양해서 그라데이션 넣는 것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친구랑 다녀온 대만 여행 사진을 전용 마카지에 그려봤어요.
약간 매끌거리는 질감인데 일반 종이에 그렸을 떄보다 발색이 더 이쁘고 겹쳐 칠했을때 얼룩이 덜 생기는 것같아요.
초록의 다양한 컬러들이 특히 맘에 드네요.
제가 평소에 그리는 투명한 수채화의 느낌을 낼수 있을지 가장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그라데이션도 쉬웠고 마카의 색감이 튀지않고 예뻐서 원하는 느낌대로 잘 표현 된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알코올 마카이기 때문에 얇은 종이는 뒷면에 얼룩이 약간 배어나오고 가격이 비싼 점이죠. 하지만 제가 지금껏 사용해본 마카들과는 비교불가의 장점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좀더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고 싶은 호기심이 생깁니다.
다음에는 색연필과도 함께 그려 보고 싶어요.
인스타그램: @yuni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