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한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친해지기🧡 - 화방넷 커뮤니티

크리미한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친해지기🧡

이슬아 2024. 4. 22.

시넬리에,오일파스텔

안녕하세요!  

이번에 페인터즈 5기로 선정되어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72색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먼저, 발색표를 만들며 재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뭔가 비누? 립스틱? 같은 부드럽고 매끄러운 느낌이구요. 발색표를 만들면서도 아 얼른 그림 그리고 싶다 !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시넬리에 전용패드에는 장마다 기름종이의 간지가 들어가 있어서 번지고 묻어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오일파스텔 작업은 하고 나서 보관이 늘 불안했는데, 전용패드가 있다니 너무나 신세계였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완성 후에 보존력도 정말 중요하잖아요. 시넬리에 전용패드와 시넬리에 픽사티브까지 사용해준다면 시넬리에만의 크리미한 유화느낌을 잘 보존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색표를 만들었으니 이제 그림을 그려야겠죠?

평소에 야외드로잉에 대한 생각이 있었는데, 날씨도 풀렸겠다! 재료도 선물 받았겠다! 이때다 하고 싸들고 나갔어요 ㅎㅎ  

가벼운 재료라 72색인데도 생각보다 무겁지 않더라구요~ 

그림 과정을 보시면서,

시넬리에의 역사를 알아보자면 1887년 프랑스파리 루브르 박물관 근처 '시넬리에 샵' 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세잔, 모네, 고흐, 고갱 등 당대의 거장들과 교류하며 세계적인 명화탄생에 이바지했던 그 재료..!! 시넬리에 ! 

제가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

부드럽고 발색이 좋아서 그런지 야외에서 신속하게 그린 것 치고는 제법 완성도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나머지는 손이 시려워서 집에서 그렸다는 후문이.... ㅎㅎ 

다른 작품도 안그려볼 수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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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저희 집 옥상 노을 풍경을 그려봤습니다!

먼저 전용패드에 마스킹테이프로 그려질 공간을 정해주고 밑그림을 그립니다. 마스킹테이프를 이용하면 다 그린 후에 떼어내면 깔끔한 프레임이 만들어져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시넬리에 전용패드는 적당한 요철과 도톰한 중량이기에 오일파스텔에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일파스텔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 같습니다! :)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마띠에르(질감)을 살려 표현하기에 용이합니다. 그리고 발림성이 미끌거리면서 꾸덕하게 올라가는데요 색상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굉장히 무른 제형의 재료입니다. 

저는 직접 사용해보니, 타 브랜드의 오일파스텔과는 질감 느낌 자체가 달랐고 처음엔 어렵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점차 적응하면서 시넬리에 오일파스텔만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꾸덕하게 올라가는 느낌이 정말 좋았답니다 ! 

오일파스텔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꼭 한번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