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카스텔 알버트뒤러 수채색연필
수채색연필 사용해 보셨나요?
정말 궁금했던,, 파버카스텔 알버트 뒤러 수채색연필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려봤어요.
파버카스텔은 이미 빨간케이스 색연필로 많이들 사용해 보셨을 수 있을텐데요,,
저도 13년 전,,? 이 수채색연필로 취미 그림을 시작했어요,
너무 잘 사용하다보니, 파버카스텔에서 나온 조금더 비싼 (!) 알버트뒤러 수채색연필을 써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사용해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짜잔 ! 너무나도 영롱한 진초록 케이스의 알버트 뒤러 수채색연필!
먼저 발색표를 만들어봐야겠죠?
색연필이지만 물을 사용하는 만큼 종이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서, 각각 중목과 세목 종이에 발색해 보았어요.
요건 요철이 있는 중목 종이에,
이건 세목 종이에 발색했어요,
색연필을 칠하고 물에 녹이는 과정에서, 안료가 풍부해서 사르르 잘 녹고 발색이 선명하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먼저, 요철이 있는 시키시 종이에 색을 깔았어요
배경이 될 색이라 여러 색을 섞어서 분위기를 만들어주기.
물을 살짝 묻히고
밑색을 녹여 바탕을 만들어주어요
배경칠 하고 나서 종이가 마른 뒤 색연필을 조금씩 쌓으면서
조금씩 디테일을 더해주며 완성!
아주 진한 흰색은 오일파스텔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이때, 표면이 마른 뒤 색연필을 또 올릴 때는, 색연필을 뾰족하게 깎아서 칠해야 잘 올라가더라구요,
이번엔 르두테의 장미를 그려보겠습니다, 색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보송보송 색칠을 해주었어요
두둥, 이제 꽃에 물을 먹여보겠습니다
여기서 사용한 붓은 넘 잘쓰고있는 띤또레또 하비라인 846 4호입니다, 추천!
요렇게 선명하게 변했어요!
한번 비교해 볼까요?
물을 더하니 선명해졌죠?
이렇게 물칠을 한 뒤에도 마르고 나면 디테일을 더할 수 있답니다.
간단한 보송보송한 풍경도 슥슥 그릴 수 있어요
물이 마른 뒤 덧칠하면 색연필 결이 보여서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있네요
이건 아직 진행중인 작품인데, 완성하면 또 보여드릴게요
색연필로 이렇게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네요, 앞으로도 정말 잘 사용할 것 같아요,
평소에도 잘 사용하고 있던 파버카스텔 일반 수채 색연필과 알버트 뒤러의 비교샷
왼쪽이 알버트 뒤러, 오른쪽이 빨간 틴케이스 수채색연필
두께가 조금 달라요 알버트 뒤러가 8mm, 일반 수채색연필이 7mm 로 연필깎이를 사용할 때 참고해 주세요.!
또다른 여러 작업들은, 인스타그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aemee_pal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