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시넬리에 소프트 파스텔
안녕하세요 아워드로잉 서연입니다!
이번포스팅은 화방넷과 함께하는 페인터즈 첫 번재 포스팅 입니다! 페인터즈 활동에 첫번째 주인공 시넬리에 소프트 파스텔을 소개할게요~!!
첫번재 협찬 물품으로는 시넬리에 소프트파스텔, 시넬리에 소프트 파스텔카드, 파스텔 브러쉬, 소프트 파스텔 전용 픽사티브 이렇게 4가지 구성을 지원받았습니다.
저는 특히 파스텔 카드라는 이 종이가 굉장히 궁금했는데, 360g 의 도톰한 중성지 위에 천연 토르크 가루를 아주 고게 입혀서 마치 부드러운 모래의 질감이 느껴지는 그런 종이 더라구요!!
색상은 한 권당 6가지의 색상으로 각 2장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파스텔뿐만 아니라 목탄, 흑연, 콩테 같은 모든 건식재료가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
제가 시넬리에 유화 물감도 정말 애정하는데~
시넬리에 하면 굉장히 섬세한 음영 그라데이션이 되어 있는 쟁하고 맑은 선명한 안료가 들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거든요!
역시 이 파스텔또한 최고급 그 시넬리에 안료와 아주 조금의 바인더만을 혼합해서 만든 수제 파스텔이래요~
그리고 종이나 다른 표면에 파스텔을 빈틈없이 블렌딩 시켜줄 수 있는 파스텔 전용 브러쉬~!
그림을 완성한 후에 가루날림이나 컬러의 변색없이 그림을 고정시켜 줄 수 있는 소프트파스텔 전용 픽사티브까지!!
진짜 완벽한 구성이에요 T^T
오일파스텔은 종종 사용하는데 이런 건식 파스텔은 정말정말 오랜만에 사용해봤거든요
거의 대학생때 이후로 처음 사용하는데, 와......이건 내가 예전에 써봤던 파스텔에 대한 기억이 잘못됏나 싶을 정도로 안료가 너무나 부드럽게 안착이 되고 발색이 선명하게 되면서 너무나도 소프트하게 벨벳같은 질감으로 블렌딩이 되는 거예요!!
갈리는 가루도 너무 고와서 경게 부분에 블렌딩이 정말 벨벳 같은 질감으로 표현이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이 발색이 너무 선명해!! 미쳤다!!! 소리가 절로 나올만큼 압도적 인데요
아무래도 이 파스텔을 만들 때 기타 충전재와 점토를 첨가하지 않은 순수한 파스텔이어서 그런지 딱 발새을 해보면 아주아주 고순도의 파스텔이구나 라는게 바로 느껴지실 거예요 ^^
저는 여러가지 종이색상중에 조금은 어두운 빛이 도는 올리브색 종이에 그림을 그려 볼건데요.
종이가 두껍다 보니까 그냥 뜯으려고 하면 찢어질수 있더라구요~ 이럴땐 커터칼로 위쪽 접착본딩을 살짝 그어 주시고 가볍게 톡하고 뜯어주시면 잘 떨어져요~
파스텔을 이용해서 어떤 그림을 그려볼까 생각하다 보니 드가가 닥 떠오르더라구요~
많이들 보시는 발레 그림 말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Le tub 라는 그림을 그려볼려고 합니다!
시넬리에 파스텔 같은 경우는 어두운 컬러위에 밝은 컬러들도 차곡차곡 잘 샇이기 때문에 유화가 들어가는 순서처럼 어두운 부분을 먼저 눌러주고 그 위에 밝은 중간톤, 그 위에 더 밝은 톤, 그리고 세부묘사 이런식으로 진행하려고 해요.
컬러를 칠하고 부드러운 블렌딩을 위해 파스텔 브러쉬를 사영했는데요 이브러쉬가 정말 요물이에요ㅠ
사선으로 컷팅된 포니헤어 붓모가 촘촘하면서도 탄성이 적당해서 소프트한 파스텔을 아주 잘 밀착시키면서도 부드럽게 블렌딩 해주더라구요.
세가지 사이즈로 넓은 면과 좁은 면을 다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붓모가 사선으로 잘려있어서 이 모의 끝을 세워 가지고 경계를 살살살 풀어주면 나름 예리하게 그 부분만 딱 풀리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수채화, 유화, 파스텔 거의 다 마찬가지인데 인체의 색상을 넣을 대 너무 살구색 계열이나 오렌지색 계열 위주로만 들어가면 피부가 좀 고무인형 같은 부자연스러운 인형같은 느낌이 날 수 있어요.
우리 피부색은 빛이 비치는거에 다라서 혈관도 비치고 다양한 피부톤이 합쳐진 색이기 때문에 녹색빛도 돌고 푸른빛도 돌고 보랏빛도 슬며시 섞여 있답니다. 그래서 이런 컬러들을 적절히 사용해서 색상을 혼색해 주어야지 더 자연스러운 피부톤의 느낌이 살아납니다.
가끔 저한테도 수업을 하시면서 "저는 취미미술인데 재료에 투자를 할 필요가 잇을가요? 굳이 비싼 걸 사서 그림을 그려야 할까요?" 라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반드시 비싼 재료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더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 확실히 색상이나 질감이나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내가 그리고자 하는 부분에서 훨씬 더 내 뜻대로 움직여 주기 때문에 그리는 재미가 살고요~
그려놧을때 결과물의 차이가 보이긴 합니다!
그래서 내가 조금 여유가 될때는 한 번쯤은 투자해서 좋은 재료를 사보시는 것도 내 그림 실력을 늘려주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컬러들이 올리면 올리는대로 착착착 샇이는게 파스텔에서 사실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거든요~
덕분에 저는 너무 즐겁게 작업을 했습니다 :)
이 그림 자체가 전반적으로 좀 그레이한 무드의 그림이어서 색상이 맏 버라이어티하게 들어가지는 않는데 요렇게 바닥 부분이라도 좀 컬러풀한 느낌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부드럽게 블렌딩 된 면 위에 파스텔의 질감을 살리는 터치를 살짝 더 입혀주고요~
이렇게 그림이 거의 마무리가 됏으니까 저는 필사티브로 그림을 좀 고정시켜줄건데요.
이런스프레이형 픽사티브는 한 번에 많이 뿌리려고 하지 마시고 처음에 충분히 흔들어서 거리를 좀 띄운 상태에서 가볍게 여러번 덧 입혀 준다고 생각하시면서 뿌려주시는게 좋아요~
이렇게 시넬리에 36색 소프트 파스텔로 드가의 목욕하는 여인그림을 마무리했습니다~
부드러운 발림성과 순도높은 발색으로 올리면 올리는 대로 은폐력 있게 올라가는 질감까지! 어느것 하나 단점을 찾기 힘든 그런 파스텔 이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아워드로잉 서연 유투브 채널에 들어오시면 전체그림을 그리는 영상을 보실 수 있으세요!
앞으로 화방넷과 함께 하는 페인터즈 활동 기대해 주세요~ 달마다 새로운 재료를 이용해서 재미있는 그림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