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마 유성 색연필 직관적으로 보기 쉽게 활용하기
색연필은 여태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인스타 그림친구들께 여쭤봤더니 프리즈마 유성색연필을 추천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왕 사는김에 최대한 많은 색상이 있는게 그림그릴때 유용할 거 같아서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 150색을 구매했어요.
받아보고나서 색이 너무 많아서 이건 색상표(발색표)가 무조건 있어야겠다 싶어 앉은 자리에서 바로 색연필 발색을 했어요. :)
프리즈마 유성색연필을 하나하나씩 순서에 맞게 발색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힘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부드러운 발림성이 가장 놀라웠어요. 발색이 정말 잘되더라구요.
그리고 안 예쁜 색이 하나도 없어요. 🤩🤩
발색 다하고 나니 드는 생각이
그릴때 마다 150 색상을 발색표보면서 일일이 위치 찾는 것도 귀찮을 거 같고,
또 처음 열었을때의 정렬된 색 순서가 조금 아쉬워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으로 새롭게 정리하고 싶더라구요.
무엇보다 사용하다가 흐트러졌을 때 발색표 색상보면서 다시 정리하기에도 워낙 갯수가 많다보니 짜증날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만들었던 색상표를 다시 일일이 오려서 색연필 뒤쪽에 말아서 붙였어요.
갑자기 노동이 웬말;;
일단 시작은 했기에 중간에 멈출수도 없고, 발색하는 것부터 뒤꽁지에 말아붙이는 거까지 장장 6시간 걸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붙이고 깔별로 정리하니 너무너무 예쁘고
직관적으로 색 찾기 엄청 좋아서 하기 잘했단 생각 들어요.
그라데이션으로 정리한 거 나혼자 계속 만족하면서 바라보는 중. 희희 😁😁
첫번째 층은 아무래도 자주 사용할 거 같은 초록 계열을 시작으로 노랑 주황 까지.
두번째 층에는 붉은계열에서 보라 파랑까지.
마지막 세번째 층에는 파랑에서 무채색 브라운계열 그라데이션 정렬 했어요.
파란계열은 개인적으로 많이 찾지 않는 색인데,
발색하면서 파란색들이 어쩜 이렇게 예쁜지..
하늘그림은 꼭 그려봐야겠다 생각했어요.
개인적으로는 브라운 계열들이 다 너무 예쁘네요.
적당히 채도 낮고 차분해서 많이 찾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