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캐릭터들의 옷을 바꿔 그려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marvelucat 입니다. 드로잉 로그를 완수한 후에 여유가 생겨 올해 초에 그렸던 그림을 이제 올려보네요.
제가 최근에 가장 좋아하게 된 작품의 최애 캐릭터와 예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좋아하는 최애 캐릭터를 함께 그리며 두 캐릭터의 옷을 바꿔 그려보았습니다.
처음 러프 스케치를 찍은 사진 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서로 만나게 해서 옷을 바꿔입혀 그리면 어떨까? 라는 재미삼아 떠올린 것을 표현했는데, 채색과 완성도 하면 좋을 것 같아 마카 전용지에 끄적인 것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인물이야 작성 연도 기준으로 거의 10년 동안 좋아해 오면서 그리는데 익숙해져 스케치가 쉬웠지만, 왼쪽의 인물은 올해 초에 좋아하기 시작한 작품에 처음 그린 캐릭터라 스케치 하는데 애를 먹어서 선이 많이 더러워진 기억이 나네요😅
왼쪽의 캐릭터로, <아케인> 이라는 넷플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빅토르" 라는 캐릭터 입니다. 시즌 2 6화의 한 장면입니다.
오른쪽의 캐릭터로, 마블 영화 <블랙팬서> 의 2번째 쿠키 영상의 한 장면에 나온 (검은 화면에 흰 글씨들로 가득한 스탭롤이 전부 내려간 후에 나오는 영상입니다.) 버키 반즈 (윈터솔져) 입니다. 가상의 아프리카 국가인 와칸다에서 지냈을 때의 모습 입니다. 위 사진들을 참고하면서 그림 과정과 완성작들을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첨부해 봅니다.
떡지우개로 스케치 선을 지우고 난 후 초벌 채색을 시작했을 때의 사진 입니다. 선은 사쿠라 피그마 마이크론 05에서 12까지 굵기의 멀티라이너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따두었습니다.
조금씩 프리즈마 72색 유성 색연필로 묘사와 색을 보충 하기 시작했을 때 찍은 사진 입니다.
뒷배경을 포함해 거의 대부분의 채색을 했을 때의 과정 입니다. 뒷배경을 작업하고 묘사하면서 색이 쌓여 앞의 캐릭터가 두드려보이지 않는 것을 막고자 흰 콘테로 조금 희뿌옇게 하였습니다. 인물의 머리카락,피부 묘사 뿐만 아니라 옷과 물건의 묘사와 질감에도 신경써서 작업하여보았습니다. 특히 빅토르의 지팡이, 기계적으로 변형된 신체를 그리고 묘사하는데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완성작 입니다. 하이라이트는 겔리롤 08 화이트 볼펜과 파버카스텔 pitt 아티스트 펜 브러시 흰색을 활용하였습니다. 처음 그리고 채색하다보니 미숙하기도 하고 어려워서 애를 먹은 부분도 많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함께 그려보니 기분이 좋네요. 열심히 그려서 최애 캐릭터들의 매력과 애정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