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혼자 그려보는 [하루 만에 완성하는 유화]
집에서 혼자 그려보는 유화는 저에게 버킷리스트였어요.🎨
저는 일주일에 한 번 문화센터에서 취미로 유화를 배우는 중년의 주부입니다.
수채화도 해 보고, 색연필 사용도 좋아하지만 유화는 뭔가 다르게 다가왔어요.
중년 여성이 꿈꾸는 우아한 취미생활이 아니라 오일 물감이 가진 독특한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퍼지는 물감의 진득한 느낌, 깊이 있는 색감, 층층이 쌓이는 질감까지, 다른 그림 재료들과는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것 같아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가끔은 새로운 도전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지금이 아니면 언제 시작해 볼까 싶기도 하네요.
집에서 혼자 하는 유화 도전!!
유화를 집에서 그리기 전에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은 유독성과 냄새였어요.
❗유독성- 유화 물감 중 일부 색상(특히 카드뮴, 코발트 계열)은 미량의 독성 물질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음식과 가까운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그림을 그릴 때 유화물감을 손에 거의 묻히지 않고 작업하기 때문에 매우 낮음.
❗냄새- 유화물감 자체에서는 큰 냄새가 나지 않지만, 테레빈유, 린시드 오일, 미네랄 스피릿 같은 용매제는 강한 냄새가 납니다. 일부 용매제는 휘발성이 강하고 유독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이용해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결론 : 페인팅 오일 사용을 적게 하고 무독성이나 천연성분 용매제를 사용하면 안전합니다.
집에서 유화를 그리려면 환기, 용매제 선택, 보관방법 등을 신경 써야 하지만, 적절한 준비만 하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대형 캔버스 작업이 아닌 소소한 취미로 작은 그림을 그리고 싶으시다면 집에서도 가능한 유화입니다.
냄새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저가형 오일 파스텔보다 오히려 냄새가 적어요.
집에서 혼자 유화를 그리는 건 처음이라,
그림 소재를 정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어요.
유화로 그려본 적이 있는 해바라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