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하고 선명한 발색력, 오후후 오아후 트윈마카 80색 - 화방넷 커뮤니티

쨍하고 선명한 발색력, 오후후 오아후 트윈마카 80색

jo***** 2025. 8. 25.

대학생때 쓰던 디자인마카이후, 첫 새로운 디자인 마카인데요, 딱딱한 박스가 아니라 천가방에 들어있어 휴대성이 굉장히 좋은거 같아요. 마카펜이 정 원이 아닌 타원형 모양이라 그립감도 훨씬 좋아요. 

컬러차트 용지와 번짐방지패드도 들어있는데, 컬러차트의 용지가 고급집니다. ㅋ 그래서 발색을 아주 잘 ~ 확인할 수 있지만, 컬러의 배치가 마음에 안들어서 색상표를 다시 만들긴 했어요. 이건 취향차이인거 같긴 합니다.

마카펜 뚜껑에 컬러의 표시가 되어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종이에 발색했을때와 뚜껑에 표시된 색에는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발색표를 만들어두고 컬러를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더라고요. 

한번 채색했을 땐 마카 자국이 남는데, 그라데이션 하듯이 쓱쓱쓱 연이어 채색하면 마카자국이 남지 않아요. 그런데 전 마카자국을 남기는걸 선호해서 일부러 남겼어요 ㅋㅋㅋㅋ 오후후 오아후 마카의 특징은 알콜이 날아가면서 색이 더 선명해지고, 또렷해 지더라고요.

건물 밑에 바다 부분은 두가지 컬러를 사용하여 그림자로 인해 진해진 바다도 표현해주었는데, 그렇게 표현하자니 밑에 깔린 바다색에 마카자국이 남으면 어지러울 것 같아 마카자국이 남지않도록 채색해 보았어요. 건물벽 부분과 바다부분을 다른 방식으로 채색한게 느껴지나용? ㅋㅋ  한가지 칼라로도 한번칠하기와 여러번 덫칠하기로 그라데이션도 자연스럽게 줄 수 있어요.

오후후 호놀루루는 붓팁이던데, 오아후는 파인팁이 달려있어서 작은 부분은채색하기에 아주 편하더라고요. 

알콜이 날아가면서 색이 선명해지는 오후후 오아후 마카의 특징을 더 잘 볼 수 있는 색은 노란색이더라고요. 위에 사진 보시면 왼쪽은 아직 덜 마른 상태이고, 오른쪽은 마르고 난 후의 레몬인데요~ 색이 선명해지는것을 알 수 있지요. 제가 전에 사용하던 마카는 알콜이 마르면서 색도 같이 조금 날아갔었거든요. ㅋㅋㅋ

 

바닥부분도 마카를 한번만 채색해서 마카자국을 남겼는데요, 한번만 칠한 마카 위로도 하얀색 색연필이 아주 잘 올라가네요. 하얀색 색연필은 프리즈마 하얀색을 사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