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고급재료⭐ 담채,채색가능! 안채 접시물감 리뷰
화방넷 에서 이번에 체험단으로 제공 받았던 #길상 #안채 #접시물감 리뷰를 가져왔어요!
길상 안채 물감은 학부 때 사생을 나갈 때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해 보았던 재료인데요!
학교에서 제공해주던 재료인 만큼 편의성도 좋고 깔끔하고 딱 사생에 적합한 정도의 크기여서 자주 사용하던 기억이 나요
이번에는 안채 접시 물감을 제공 받았는데 접시 물감으로 사용은 처음이었어요!
제가 한국화(동양화)를 10년 동안 하면서 사용해 본 물감들이 정말 다양해요〰️
물감 브랜드만 해도 신한, 채향, 길상 등등
그 밖에도 분채, 석채, 편채, 봉채, 안채
한지도 순지, 장지(2,3합), 중국지, 두방지, 옥당지, + 비단, 광목 등등!
그렇다 보니 새로운 재료를 체험단으로 당첨 됐을 때 정말 재밌겠다 싶었어요:)
우선 제가 안채 물감을 사용해 보았을 때
느꼈던 단점을 정리해 보자면
첫번째, 그림작업시 넓은 테이블이 필요
접시가 일반 도자기 파레트보다 공간 차지가 크다 보니 평소보다 조금 더 넓은 여유 공간이 필요했구요
두번째, 그러다 보니 휴대하기에는 어려웠다는 점! 입니다
요 2가지 말고 큰 단점을 찾지는 못했어요
그럼 장점으로 넘어 가서,
첫 번째, 큰 붓도 사용하기 좋은 넓은 접시 면적
저는 밑작업이 끝나고 호분으로 한번 더 밑작업을 마무리 하는데요 백붓이 들어갈 정도의 넓은 크기라서 부분을 개어 내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게 너무 큰 장점이라고 생각 되었어요!
두 번째, 마르지 않는 물감
일반적으로 접시에 물감을 짜 놓고 사용 하게 되면 물감이 남을 때도 많아요 그러면 다음날 다시 작업을 해야 하기에 덮어놓고 다음에 다시 사용 하는일도 있는데요, 이 물감은 뚜껑을 덮어 놓지 않더라도 말라서 갈라지거나 층이 분리가 되는 일이 없어요. 매번 처음 쓰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답니다!
세 번째, 다른 용도로 활용 가능!
물감을 다 사용하더라도 접시를 다시 사용 할 수 있어요
일회용이 아니기 때문에 분채를 개거나 다른 물감을 사용할 때 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마지막 네 번째! 너무 너무 너무 부드럽다!!
저는 역시 길상 이 길상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살짝만 물이 닿더라도 너무 부드럽게 잘 녹아서 사용 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원래도 동양화 물감은 물에 잘 녹는 재형이긴 합니다.
하지만 요 길상 안채 물감은 특히나 빨리 녹아서 붓에 물감을 빨리 뭍히려 마구 문지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손목에도 스트레스가 덜 하고 붓도 더 쾌적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제가 길상 안채물감으로
여러 가지 그림을 그려 보면서 느꼈던 점인데요!
튜브 물감과 확연히 비교 되는 점이 있더라구요
물감을 종지 접시에 풀어 놓고 물과 섞어 사용하다보면 모든 물감들의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게 됩니다
일반 튜브 물감은 시간이 지나면 층이 분리가 되면서
‘덩어리’가 가라앉는 느낌이구요
길상 안채 물감은 똑같은 경우에도 시간이 지나면서 분리가 되지만
‘입자’ 가 분리 되는 게 보인답니다!
덩어리가 아닌 입자가 보인다는 건 분채를 사용해 보신 분들은 바로 눈치 채셨을 것 같아요
입자 = 돌가루 => 즉? 분채
분채를 곱게 갈아 사용한 고급 물감이라는 거죠~
그런데도 겉이 마르지 않고 물에 굉장히 잘 녹는다는 점은 길상이 가진 엄청난 기술이지 않을까 싶어요!
요번 체험단을 진행하면서,
이 안채물감으로 순지에 채색이 가능할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완성사진을 함께 올리고 싶었지만 아직 미완성인 상황이에요🥹
채색화는 완성되는데로
사진을 첨부하도록 할게요🥰
그럼이만!
저는 심연화실의
심연쌤이었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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