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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O 2023. 2. 25.

인간의 간사함을 표현하고싶었어요.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하나가 된 것만큼 가까웠던 사람이 한명쯤은 다들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들을 누구보다 믿었지만 결국은 어떠한이유로 뒤통수치고 멀어져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가까운 존재를 잃어도 된다는 그런 인간의 간사함을, 하나처럼 이어진것처럼 보이는 나무 기둥이 결국은 하나가 아니라 두개의 기둥이였고 서로를 언젠가는 찌를수있는 가시돋은 존재라는것을 표현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