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봉채물감세트'로 그린 '화조'
※세트구성품
- 길상 봉채 막대 고체물감 12색 세트
- 길상 두방지 100x150mmㆍ150x190mmㆍF3
- 도자기 파렛트 CP-107
동양화물감은 처음 사용해 보는데
수채물감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도자기 파레트에 '먹'처럼 갈아서 쓰는 제품인지라
마치 색을 입힌 '먹'을 갈아서 채색하는 기분이랄까요?
길상 두방지는 얇은 한지를 여러겹 붙여서 만든
단단한 종이에 금박 테두리가 둘러진
매우 고급지고 예쁜 종이였습니다.
처음엔 중간사이즈의 길상두방지를 골라
인물화를 표현하려했는데요. 역시나...
동양화물감과 한지는 처음 접해보기에 실패..😮💨
그래서 다시 도전!
제일 작은 사이즈를 골라
발색과 느낌을 잘 볼 수 있도록..
이번엔 펜을 사용해 라인을 먼저 그린 후
채색해 보았습니다.
한지의 특성때문인지
물감이 마르는 속도가 느린편이고
얇은 한지를 여러겹 붙여 만든 것이라서
바로 덧칠을 하게 되면
종이가 계속 밀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ㅜㅜ
물감을 채색하면서
처음엔 발색력이 별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물감이 마른 후에 색을 올려주니 올리면 올릴수록
고운 색감이 살아나면서 길상봉채물감의 진면목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참, '먹'을 기본으로 하는 동양화물감인데
먹은 미처 준비하지 못한 이유로
검은색은 수채화물감으로 대체하여 사용을 했고,
마무리로
골드수채물감을 사용해 포인트를 주니
은은하니 고운 색감과 또 금박 테두리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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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콘텐츠는 화방넷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