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코이 고체물감 CAC 24색
사쿠라코이 고체물감 CAC 24는 메탈릭컬러 4색 파스텔계열의 펄 12색, 형광색 8컬러. 24 컬러의 수채화 키트
팬시한 일러스트에 어울리는 컬러 구성입니다. 어반용으로 사용하려면 삼원색을 시작으로 몇가지 컬러를 채워넣어야 할 것같아요. 워터브러쉬 수납공간에 Full fan이 딱!!들어갑니다~!
그동안 팔레트에서 마주했던 컬러가 아닌 색다른 컬러들에 창작의 의욕이 솟아나 여러장 그려보았습니다.
총 세장의 그림을 그리면서 다른 물감은 사용하지 않고 사쿠라코이 CAC 24색을 사용하였습니다.
단, 밑색 위로 형광색이 잘 올라가지 않아 약간의 화이트는 활용하였습니다.
발색을 위한 그림을 먼저 그려보았더니 수채화 표현이 너무 아름답게 되더라구요~(수채화 종이 중목 ㅅ ㅏ용)
이 그림을 그리면서 다음 그림에는 금박을 입힌 그림을 그려보자!!라고 다짐했습니다.
두번째 그림은 형광색을 메인으로 작업하였는데 형광+펄 컬러를 모두 다 사용해보자! 라는 목표로 컬러링 하였습니다.
사쿠라 코이 고체물감의 컬러들을 조색하지 않은 원색으로 충실한 리뷰를 하고 싶었는데 어두운 컬러는 한계가 있고
그림의 완성도를 위해 조색을 하였습니다. 블루와 자주빛에가까운 보라색을 조색하니 더 고급스러운 보라색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쨍한 형광컬러들이 너무 예쁘지만 이 컬러들은 스캐너로 스캔 했을때는 100% 잡아내지 못해 아쉽더라구요.
검은 색지에 발색했을 땐 형광 컬러들도 꽤 잘 올라갔는데 어두운 컬러로 칠한 물감 위로는 두 어번 덧칠해도 원하는 느낌으로 형광 발색이 잘 되지 않아 화이트를 조금 섞어 주었습니다. 형광 컬러들이 그림을 그리는 내내 기분마저 좋게 만들더라구요!!
그 다음으로 그린 그림은 첫번째 그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꽃과 여인 그리고 금박 ㅋㅋ
이 그림의 전체적인 부드러운 느낌을 위해 종이도 수채화 세목을 사용하였는데 펄 물감들은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형광색 컬러들은 종이에 잘 스며들지 않고 종이 위로 물감이 몽글하게 엉기곤 해서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이럴 땐 펄컬러와 함께 섞어 사용하면 좋아요.
하여 조금 힘들게 완성된 그림인지라 완성도가 조금 아쉽지만 메탈릭 컬러 포인트 활용을 재밌게 한 그림으로 금박놀이가 참 즐거웠습니다.
사쿠라 코이 고체물감 CAC24 마무리
장점
휴대성과 편리함. 고체물감 키트 구성이 매우 알차다.
펄의 입자가 매우 곱고 부드럽다.
컬러 구성상 팬시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일러스트 포인트 작업으로 탁월하다.
형광색이 있다!!!
단점
스캐너로는 형광색을 잡아내지 못한다.
모든 종이에 고르게 발색이 잘 되는 편은 아니다.
물감의 최대 활용을 위해서 어떤 종이에 사용할지
미리 테스트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