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 에라 캔버스 & 에픽 유화물감 정물화 그리기
쉴드 에라 캔버스와 쉴드 에픽 유화물감으로 정물화를 그려보았어요.
오랜만에 유화로 그리는 정물화라서 재미있게 그렸습니다.
1. 쉴드 에라 캔버스
쉴드 에라 캔버스는 우선 면이 좋은 것 같아요.
특별나게 패이거나 돌출나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어요.
갬솔로 물감을 개어서 밑색을 칠해보면 저렴이 캔버스들은 밑색이 잘 뭉치는 경험을 했었거든요.
쉴드 에라 캔버스는 밑색을 칠하고 문질러보면 아주 균일하게 색이 도포되더라구요.
제가 너무 저렴한 캔버스를 써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역시 좋은 제품을 만났을때의 쾌감이란!
2. 쉴드 에픽 유화물감
제가 느끼는 쉴드 에픽 유화물감 세트의 특징은
오로라 핑크, 올리브 그린과 같은 다양한 색 구성과 20ml의 부담없는 용량과 가격이예요!
이런 특징들이 저처럼 취미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선택일것 같아요!
40ml가 넘는 튜브 세트, 비싼 가격은 아무래도 관심만으로 시작하기에 부담스럽잖아요.
20ml 개별 튜브도 팔았으면 좋겠어요.
쉴드 에픽 유화물감 브로셔를 보니 경험해보고싶은 색이 너무 많아요.
24개 색에는 징크화이트가 없다보니
초반부터 중반까지 밝은톤을 만들어야할때에는 존 브릴리언트 No.3를 사용했는데,
부드러운 사용감과 색을 섞었을때 탁함이 없어서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3. 쉴드 무색무취 붓세척제
붓세척제는 그림을 다 그리고 붓을 세척할 때에 쓸수도 있지만.
저처럼 그림을 그리는 과정중에도 사용할 수도 있어요.
무색무취라서 붓세척제 보관통을 열어놓고 그냥 씁니다.
유화가 손에 익숙한 편은 아니라서 계산적으로 채색을 해나가기엔 어려움이 있는데,
많은 붓을 두고 사용하는 편도 아니고...
밝은색에서 어두운색으로, 어두운색에서 밝은색으로 갈때 붓세척제로 휘적휘적 몇번해주고 키치타올로 닦아내면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