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드 에라 캔버스 & 에픽 유화물감
쉴드 에라 면천 캔버스
쉴드 에라 캔버스는 스웨덴 소나무 원목으로 제작되었다고 해요. 저렴한 프레임은 보통 마감처리가 부족한데 쉴드 에라 캔버스는 만져보니까 표면이 매끈매끈하게 다듬어져 있더라고요.
이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쉴드 에라 캔버스 10x10cm 인데요,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캔버스 프레임에도 불박 로고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이런 디테일 차이가 마음에 들었어요.
왼쪽은 젯소를 추가로 바르지 않았고, 오른쪽은 젯소를 추가로 1회 도포한 상태입니다. 쉴드 에라 캔버스에는 쉴드만의 기술력으로 젯소를 3회 도포하였다고 해요. 매끈매끈한 표면이라 밑작업 없이 아크릴뿐만 아니라 유화도 바로 올려도 괜찮을 거 같더라고요.
쉴드 에픽 유화물감
쉴드 에픽 유화물감은 부드러운 사용감과 혼합성을 가진 물감이에요. 환기가 어려운 계절이라 물감 라벨을 꼼꼼히 살펴보는데 쉴드 에픽 유화물감은 AP 인증을 받았더라고요. 가성비가 좋으면서도 안전한 물감이라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쉴드 OBC 붓 세척제
쉴드 붓 세척제는 쉴드에서 새로 출시 될 무색무취 브러쉬 클리너에요. 100% 식품 화장품 원료로 생산되어서 손에 묻더라도 안심이랍니다. 대 사이즈 석유통 기준 최소 500ml가 필요하니 용량 참고하세요~!
쉴드 에라 면천 캔버스에 존 싱어 사전트의 그림 일부를 부분 모작해보았습니다. 작은 붓으로 선을 긋거나 툭툭 찍어가며 그렸는데 물감이 미끄덩거리지 않고 쫀쫀하게 밀착되며 발렸어요. 물감을 말려가며 그리지 않고 짧은 시간 안에 그렸는데 어두운 바탕 위에 밝은 컬러도 문제 없이 잘 올라갔습니다. 발색이 잘 되는 유화물감이에요.
사용해보니 비슷한 가격대의 외사 브랜드 유화물감에 비해서 예쁘고 선명한 색감을 가졌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사용감도 좀 더 쫀쫀하고요.
이번에는 쉴드 에라 캔버스 3F 위에 존 싱어 사전트 그림의 다른 일부를 부분 모작해보았습니다. 밑작업을 하지 않은 캔버스에 유화 작업을 하는 게 오랜만이라 색이 먹어들어가거나 밀착력이 떨어질까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미 세 겹 젯소칠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그리는 동안 전혀 문제없더라고요.
이번 그림은 이틀에 걸쳐서 그리게 되었는데 건조가 느린 계절이지만 일부러 따로 리퀸을 쓰지 않았어요. 발색할 때 느꼈던 쫀쫀한 질감을 좀 더 테스트해 보고 싶었는데 역시 미끄덩거리지 않고 나름대로 잘 쌓이는 편이라 밑색이 밀착되지 않고 섞이면서 탁해지는 현상이 적었어요. 가성비 유화물감으로 그릴 때마다 자꾸 그림이 탁해졌던 분들이라면 쉴드 에픽 유화물감 한번 사용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쉴드 에픽 유화물감 24색 세트는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컬러부터 중간색까지 적절히 구성되어 있어서 특히 유화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이 사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화방넷으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