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카라트 수채색연필로 그린 오래된 주택
스테들러 피그먼트 브라운 펜으로 스케치를 해 주었어요
발색표를 만들면서도 느낀 점이지만 색이 곱고 가루날림도 적으며
물과 닿았을 때의 발색이 쨍하고 올라오는 느낌이 너무 예쁘네요
전체적으로 밑 바탕을 채색하며 가볍게 색을 올려 주었습니다.
물칠을 할때 어둠과 색이 섞여도 자연스럽게 혼합될 수 있게
힘을 빼고 가볍게 올렸는데 물칠하면서도 색이 많이 탁해지지 않았어요.
바탕이 정리된 후 수채색연필의 특징을 살려
그려진 색위에 물칠도 하고
색연필 끝에 직접 붓으로 색을 묻혀
선명하게 색을 올리기도 하고
파레트에 여러 색을 칠한 뒤 붓으로 녹여
혼합된 색으로도 채색하며
묘사가 필요한 정도에 따라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파레트에 색을 여러개 칠해주고 물 붓으로 섞어 표현하면
색연필느낌보다 수채화를 진행하는 느낌과 똑같아요.
색 혼합도 원하는 대로 마음껏 할 수 있어 좋으네요.
색연필케이스에 색연필과 함께 들어 있는
색연필 332가지 혼색 컬러차트를 활용하면
색 혼합이 어려운 분들도 쉽게 참고하며 색을 만들 수 있어요.
체험단 제품으로 이번에 처음 사용해 본 틴트수채색연필은
그냥 칠하면 색이 묵직하고 무거워 보이지만
물이 닿으면 채도가 올라가며 선명하게 색이 살아나서
마무리 단계의 어둠을 묶어 줄 때 사용해 주었습니다.
다양한 수채색연필로 모노톤부터 컬러풀한 채색까지 가능한
스테들러 수채 색연필은 어반용으로도 가볍게 챙겨 나가서
야외에서도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