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패턴
황정은 작가님의 <백의 그림자>라는 소설을 보고,
한 사람이 가장 자신의 본질 상태에 있을 때 그 사람 고유의 '시간의 패턴'을 가진다는 주제로 두 가지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고유한 시간을 잘 드러내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각각의 그림이 그려진 계절의 계절감을 담아서 그려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오일 파스텔도 처음인데, 수채 오일파스텔을 써본 것이 좋았어요.
선명한 색감이 잘 표현되어 제가 표현하려고 한 것이 잘 보이게 된 것 같아서,
이 두번째 그림은 여전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입니다..!
저는 물을 많이 머금도록 사용해서 혹시 몰라 수채패드를 이용하였는데,
수채오일파스텔은 굳이 수채패드를 안쓰셔도 울지 않고 잘 색이 나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