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모: 디자인입시st 라이터 묘사 도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엘모입니다..!
그동안 엘모는 감기에 걸려서 한동안 그림을 못그렸답니다ㅠㅠ
다들 감기 조심하세욥..!
제가 이렇게 꼭 끌어안고있는 물감은
바로바로..
미션 화이트클래스 수채화 물감입니다룽~
처음에는 미션 골드와 뭐가 다른거지? 했는데
골드는 비교적 차분한 색상에 천천히 마르지만,
화이트는 밝고 높은 채도의 색감과,
전용 수채화용지가 아니어도 켄트지에서 잘 흡수되어 짧은 건조시간이 특징이었습니다!
가성비도 대박이니, 입시생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억도 되살릴겸, 입시 스타일의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브라이트한 색상이 예쁘다보니,
반짝이고 쨍한 그림을 그리고 싶어져서
라이터를 정밀묘사 해봤어요~
스케치는 반짝이는 부분과 금속의 광택을 미리 생각해두고 그려봤어요
톱니바퀴 부분이 쉽지 않았습니다ㅜㅜ
그렇지만 스케치를 잘해두면, 채색 시작할때 기분이 좋아지고, 차근차근 잘 그려지는거 저만 그런거 아니져?
초벌을 깔면서도,
강하게 잡혀야하는 부분이나 블랙포인트는 처음부터 강조하면서 그려나갔습니다!
이렇게 하면 전반적으로 그림의 분위기와 톤을 잡아가면서 그릴 수 있어요!
특히 포인트 부분은 밍밍하게 초벌만 많이 깔면,
결국 덧칠할수록 뭉게지기때문에, 초반부터 물감양을 많이 해서 깔끔하게 들어가는게 좋아요!
점점 묘사를 하면서 화이트부분은 남겨두고 전체적으로 색을 깔아줬습니다!
라이터가 작지만 은근 묘사할게 많아서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ㅠㅠ
이걸 몇시간안에 그려야하는 입시생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불멍때리는 엘모..
요즘 건조한데, 불조심해야합니다..
꺼진 불도 다시보기….
불까지 그리면서 완성된 모습!!
사실 저는 디자인 입시는 한두달밖에 안해봤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로 그리는게 쉽지만은 않더라구요ㅜㅜ
그래도 물감 발색이 워낙 예뻐서 그리면서 계속 기분이 좋더라구용
라이터 몸통에 쓰인 색은
바이올렛 핑크와 브라이트 오페라입니다!
오페라 색이 브랜드마다 다 다르기도하고, 예쁘기가 쉽지 않은 색인데
이 물감은 딱 예쁘고 맑은 오페라더라구요? 아주 굿입니다..👍
블랙은 따로 없어서,
반다이크 브라운과 울트라마린 딥을 섞어서 만들어줬습니다!
(미술학원 다녀보셨다면 블랙 만들기 국룰 조합..ㅎ
파레트에 이 칸만 엄청 빨리 닳는다는..)
사실 블랙과 화이트는 세트 상품에 포함되어있지 않는데요!
입시생이라면 큰 화이트튜브는 필수잖아요,,
워낙 많이 쓰니까 큰거 하나 든든하게 장만하시는게 좋을거같구용
블랙은 서양화 입시그림이라면 자연스럽게 만들어쓰는게 좋겠지만,
디자인 입시라면 깔끔하게 블랙 물감으로 사용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찾아보니 입시생시간절약 세트라고 미션 그레이6색 모아놓은것도 있더라구요,,속닥속닥,,
제가 디자인입시생이라면 완전 도움될듯..)
디자인 입시하면 사선붓 아니겠습니까?!
서양화 입시생은 거의 쓸일없는 사선붓을 오랜만에 써봤는데,
역시 직선과 면을 샥샥 칠하기에는 딱이네요~
사선붓은 크기별로 있는게 편하긴 한것 같아요!
저는 입시생 국룰 사선붓 AnB를 사용했고, 1호 2호 위주로 썼습니다!
더 세밀한 부분은 세필 1호 사용했구욥!
휴 오랜만에 입시그림을 그리니
입시때의 추억이..떠올랐는데요,,
미술입시 썰은 정말 끝이 없는거같아요.. 공감하시나용..?
그럼..엘모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