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감짱! 에픽 아크릴 물감으로 그리는 겨울 그림
새로운 화구는 항상 설레는 마음이 생기는 거 같아요.
저는 다양한 화구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느낌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내년에는 전시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서
그림 사이즈도 키우면서 아크릴 물감에 대한 니즈가 있었어요.
그런 생각들로 지내던 차에
화방넷에서 모집하는 쉴드 에픽 아크릴물감을 체험단에 뽑혀서
사용을 해볼 수 있었고, 쉴드 에픽 아크릴물감 20ml 36색을 받았어요.
역시 물감은 칼라차트를 만들어야죠~
이렇게만 보면 유화 물감을 썼던때가 생각이 나요~
꾸덕한 질감력과 물을 많이 섞으면 수채화처럼 칼라가 확 풀어지고~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특히 Gold, Sliver, Peal White처럼반짝이는 칼라가 들어가 있어서
반짝이는 느낌의 채색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캔버스에 젯소를 추가로 발라주고
밝은 톤의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옐로우 칼라로 한번 밑색을 깔아준뒤 시작했어요.
여러번 채색을 위에 덧발라 줄 수록
칼라가 더 선명해지고 맑아지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당연히 은폐력도 좋아서
두어번 덧발라 주면 아래 채색했던 칼라는 커버가 가능해요.
두껍게 채색을 하면 질감이 꾸덕하니 유화 저리 가라네요~~~
은근한 광택은 그림을 조금 더 고급스럽게 해줘요~
저는 작업실이 따로 없어서 집에서 유화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요.
에픽 아크릴 물감이 작품 활동에 대체할 수 있는 화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맨 마지막으로 Peal White와 White 칼라를 섞어서
눈을 그려주었더니 완성~~
앞으로 캔버스 사이즈를 좀더 크게 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하려고요.
튜브형 물감이 탐나는 찰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