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빙수,, 좝솨보실라우?
제가 이 그림을 여름 초입에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벌써 가을이 선뜻 찾아왔네요 ^^; (데헷)
그래도 여름과 복숭아를 추억하면서 마무리해서 들고 와써욤!
어랏,, 로딩이 왜 안되지..? (긁적 긁적)
사실 배경이 없는 이유는여..
화이트 물감을 다 써버려서
냅다 원색을 칠했더니.... 크로마키처럼 되어버렸지 말입니다...😱
그래도 이왕 열심히 그린 거 자랑하고 싶어서
약간의 편집을 거쳐서 가져왔어용 ㅎㅅㅎ
(좀 더 멋져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일런지,,)
홀베인에서 나온 수용성 유화 물감을 써봤는데..
이게 아주 사용하면 할 수록 요~물이더라구요!
코로나 시절에 이 제품을 알았더라면,,,
지금은 학교 작업실에서 작업하지만,, 로로나때는 학교도 못가구
집에서 유화로 작업을 했었는데
정말 기름 냄새에,, 이것 저것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힘들었거든요,,
근데 이건 세척액도 따로 안사고 그냥 수채화 하듯 할 수 있어서
너무 간편했어요!!
게다가 오일도 안쓰니 냄새도 거의 안나고,,,
전용 린시드 말고 너무 물만 사용했을 땐 안료가 조금 분리가 됐지만,,
집에서 유화하기엔 이만한 게 없는 듯용!!
얼마전 미술을 안하는 친구에게도 이 제품을 추천해 줬는데 만족해 하더라구요!
꾸덕 + 쫀득 + 촉촉!!
그치만 이것도 진.짜. 유화라서
드라잉 오일이 없으면 정말로 일주일간 안 마르더군요,,
안마른 걸 알지만,, 괜히 한번 만져보고싶은 마음,, 아시쥬?
헤헷 그럼 이만~!
갑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