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카스텔 알버트 뒤러 수채색연필 36색 후기
안녕하세요! 뭉입니다.
화방넷 체험단 활동으로 '파버카스텔 알버트 뒤러 수채색연필 (36색)'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저는 언젠가 꼭 그려 보고 싶었던 프레임 느낌의 그림을 이번 기회에 그려 보았답니다.
선부터 채색까지 전부 파버카스텔 수채색연필만 사용했어요.
처음에 색연필로 스케치 할 때부터 부드럽게 선이 그어지는 느낌이 정말 좋더라구요!
(스케치에 사용한 색상은 140 light ultramarine이었습니다.)
36색을 발색한 다음 스캐너로 스캔한 사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02 번 울트라마린 색상이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 청량한 여름 하늘이 떠오르는 색이었어요.
그리고 168 (Earth green yellowish), 271 (Warm grey II), 274 (Warm grey V) 색들도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그림에 주로 사용한 색상은 120 (ultramarine), 140 (light ultramarine), 102 (cream)이었어요. 울트라마린과 크림 색 조합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손에 힘을 꽤 많이 빼고 연하게 다양한 색을 섞는 식으로 채색했는데, 색상이 쉽게 섞이고 스며드는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색을 하나씩 추가할수록 색감이 풍부해지는 게 재밌었습니다.
특히 인물의 뺨이나 신발 부분에서 그런 장점이 잘 느껴질 것 같아요 *_*
물에 녹아서 수채화처럼 표현할 수 있는 특성을 어떻게 활용해 볼까 생각하다가,
저는 특히 구름의 바깥 부분을 자연스럽게 풀어 줄 때 색연필로 칠한 부분을 붓으로 녹여 보았답니다.
작은 붓과 적은 양의 물로도 색연필이 잘 녹아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색을 부드럽게 풀어 줄 수 있었어요.
스캐너로 스캔한 그림입니다.
이번 체험단에서 사용한 건 36색 세트였는데요,
저는 아무래도 앞으로 낱색을 조금씩 모으게 될 것 같습니다... ⚗︎·⚗︎
화방에서 이 파버카스텔 수채색연필이 낱색으로 진열되어 있는 매대를 지나칠 때마다 정말 꼭 한번씩 구경하고는 했는데… 🥹 이렇게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